머지플러스 사태 머지 거지로 소상공인 피눈물 흘려

머지포인트 사태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데요.

 

머지포인트란? 머지포인트 환불 사태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머지포인트 본사 초토화, 권남희 대표 환불 할 수 있어

 

오늘은 이런 머지포인트를 환불을 받지 못한 일부 악성 소비자가 가맹점에

폭탄을 떠넘기는 "머지 거지" 사태에 대해 알아보겟습니다.

 

 

머지거지

머지 포인트 본사에는 환불을 받으려는 소비자들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한 소비자는 잔액이 70만 원 정도 물려있고, 새벽 5시에 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포인트 구매자들이 대안이라고 내놓은 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정 음식점에서 냉동식품을 25만 원을 머지포인트로 결제했다며 안도감을 

내쉬는 글이 화제입니다.

 

진짜 악마가 따로없네요..

 

또 다른 구매자는 구체적인 식당 위치를 드러내고 상호까지 공개하며

빨리 머지 포인트를 소진하라고 독촉까지 하였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피해를 덜 받으려고 한 것이겠지만, 이 같은 행위는

그야말로 식당을 죽이는 행위입니다.

 

 

 

 

뒤늦게 머지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식당들은 

망연자실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일부 가맹점들은, 이러한 얌체 고객에 강경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머지 거지들의 악의적 행위로 업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필자의 생각

정말 악마나 다름없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피해를 받았으니 그걸 딴 사람한테 폭탄 넘기기 한다고

그걸 웃으면서 인증글을 작성하고, 가게까지 공유한다니

며칠간 코로나로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다뤘었는데요. 자연재해적인

문제보다 진짜 사람이 제일 무서운 것 같습니다.

 

얼른 머지플러스 측이 대책을 내놓아 환불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머지 거지들에게 강경 대응이 내려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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