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맨이자 방송인 박수홍이 오늘 큰 발표를 했습니다.
20일 오늘 그는 유명 유튜버 "김용호 씨가 폭로한 내용이 사실일 경우
방송계를 은퇴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는 반려묘 다홍이의 SNS 계정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사생활 의혹을
제기해온 김용호를 고수하며 수사당국의 결과를 기다려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박수홍은 " 만약 해당 유투버가 그동안 내놓은 거짓 폭로와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명백한 증거를 보여주시면, 피고소인 조사에도 성실히 응해 주시길 바란다"
면서 " 만약 김용호 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저는 백배사죄하고 죗값을 치르며
방송계를 영원히 떠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수홍은 김용호와 신원미상의 제보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유튜버 김용호의 폭로
박수홍은 전 연인 A씨의 내용의 공개하며, 박수홍의 '데이트 폭행'의혹을 제기
박수홍은 자신의 입지와 형에게 사기당했다는 여론 몰이로 사업을 하고 있다.
- 반려동물 사업 관련해 박수홍은 여자 친구와 같이 다홍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박수홍이 특허낸 상표만 32개이다. 돈독이 제대로 올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외에도 형과의 법정싸움이 아직 진행중인데, 누구의 말을 믿겠는가 라고
박수홍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듯한 늬앙스를 전했습니다.
악성 네티즌의 공격
이러한 가운데 아직 판결도 나지않은 사건에 몇몇 네티즌이 박수홍 하차를
말하며 그가 출연하고 있는 동치미에 악플을 달고 있습니다.
"동치미"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루 100여 개가 넘는 하차 요구 글이 달립니다.
이에 동치미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박수홍의 고소 그리고 호소
박수홍은 "데뷔 후 30년 동안 쉬자 않고 달려왔습니다. 잘 살아왔다고는 생각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면서 살지는 않았습니다. " 그 끝에 친형에게 피해를
보아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형을 고소했습니다. 이후 저를 향한 거짓 공격과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수사 기관과 사법 기관의 판단을 기다려 달라,
저는 제 방송 활동을 넘어 제 인생 전체를 걸었다, 해당 유튜버의 거짓과 선동에
귀 기울이지 말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라고 마무리했습니다.
필자의 생각
사실 저는 박수홍 씨의 팬으로서 김용호 씨의 말을 믿지 않는 입장입니다.
방송 내외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많은 동료들의 선망을 가지고
있는 그가 데이트 폭행부터 반료모를 이용해 사업을 했다는 둥에 루머는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홍으로 사업을 한 게 큰 잘못인가요?.. 애묘인이 자신의 고양이와
스트레스 주지 않고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밝혀지면 알겠지만, 사람에 대한 신뢰가 끊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결과 발표전에 악플부터 다는 사람들은 한번만 더 돌아보는
지혜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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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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