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로서 한 획을 긋고 이제는 아들들까지 농구선수로 뛰고 있는
전 유명선수겸 이제는 방송인이라고 불러야 하는 허재가 숙취해소제
광고를 찍게되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방송인이 숙취해소재 광고를 찍는 건 당연하지만 그는 무려 5번의
음주운전 경력이 있는 있는 사람!
오는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허재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어떻게 염치 없이 숙취해소제 광고를 찍을 수
있냐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음주운전만 5번
허재는 1993년 자택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어
면허정지 100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1995년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서 면허가 취소되었습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이 열릴 때 미국의 한인타운에서 술을 마시다
물의를 빚어 6개월간 자격정지를 당했습니다.
1996년 같은해 무면허 상태에서 차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했는데, 다른 택시 기사에게 붙잡혔습니다, 그는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뒤 운전했고,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바로 다음날 음주운전으로 또 사고를 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받았습니다.
현연 은퇴 후에 2003년 압구정동의 식당에서 또 음주운전을 해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그는 이때 혈중 알콜 농도가 0.149%
가 나오면서 또 한번 면허가 취소되었습니다.
농구선수 허재
- 농구감독 전 농구선수
- 출생: 1965년 9월 28일
- 신체: 188cm, 80kg
- 소속사: 스타 잇 엔터테인먼트
- 가족: 아들 허웅, 허훈
- 대표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해방 타운 등 다수
네티즌 반응
이런 그가 숙취해소제 광고를 찍는 것에 대해 네티즌의 비판이 많은데요.
"5번 음주운전 걸린 거면 안 걸린 게 더 많은 것이다", " 음주운전은 예비 살인마이다"
"음주 적발만 5번인 사람이 숙취해소제 광고하면 팔릴까? 안 살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허재의 숙취해소제는 '한잔 허재', '속편 허재' 등의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인데요.
광고에서는 " 숙취 해소를 위한 그가 왔다! 한잔 허재!' 등과 같은
슬로건이 쓰였습니다.
필자의 생각
사실 제 나이 때는 허재선수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 많은 농구팬들은
그를 레전드로 부르면서 인정하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는 예능에서
라테를 시전 하는 구수한 아저씨인데 말이죠.. 그런 친근감 있는
아저씨가 음주운전을 5번이나 했다는 것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누구는 한 번만 하면 연애계 퇴출인 음주운전을 5번이나 하고 숙취해소제
광고를 찍었다는 건, 과거가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광고주는 무슨 생각을 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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