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행동 요령, 기준 확인
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입니다.
국내에서 코로나가 경감하는 추세를 보여 마음을 조금 덜 쓰고 있었는데, 토요일 8월15일
갑작스러운 급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버렸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일 수밖에 없는데, 오늘은 1단계에서 2단계로의 격상으로 달라지는 점 또
2단계와 3단계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코로나 19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된 정부의 권고 수칙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코로나 19 확산세가 계속된 3월 22일부터 시작돼 한 차례 연장됐고,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다소 완화된 형태로 16일간 연장돼 실시되었습니다.
안정화 추세가 접어든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해서 시행되었으나, 6월 28일부터는 각종
거리두기의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명명하고, 코로나코로나 19 유행의 심각성과 방역조치의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했습니다.
한편 8월 15일 국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서울·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여 16일 0시부터 2주간 운영하며, 부산시도 8월 17일부터 2주간 2단계로 격상해서 시행되었습니다.
현재 코로나 예방법으로 정부에서 배포한 내용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20년 8월 15일 지난 1주간(8월 9일 ~ 8월 15일)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서
코로나 19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기존 25명 →139명)하는 등 감염 확산의 위험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권역별 사회적
거리 두기 기준과 감염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하여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는 8월 16일 0시부터시 부터 우선 2주간 운영되며, 2주 후에도 감염확산 상황이 호전되지 않거나
그 이전이라도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고위험시설 운영 중단, 집합·모임·행사 금지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2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했습니다.
여기에 부산 지역도 8월 17일 낮 12시부터 8월 31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하였다. 이에 따라 고위험시설에 PC방, 결혼식장 뷔페를 추가하고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방역수칙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고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 공공시설 및 복지시설·학교 등 방역 강화 ,
집합·모임·행사 시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등도 시행합니다.
더블링이란?
: 일일 확진환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경우가 1주일 이내에 2회 이상 발생하는 현상.
쉽게 설명하는 단계별 행동요령
1단계: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집합·모임·행사를 할 수있고 다중이용시설 이용도 원칙적으로 허용된다. |
2단계: 실내 50명·실외 100명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사적·공적 목적의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된다. 또 주점·노래연습장·대형학원 등 고위험시설 11곳은 아예 운영이 중단되며, 종교시설·영화관·결혼식장·목욕탕 등의 중위험시설은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
3단계: 필수적 사회경제활동 외의 모든 활동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예컨대 1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되며, 학교 및 유치원은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거나 휴교·휴원한다. 또 고위험시설뿐만 아니라 중위험시설 11곳도 운영이 중단된다. |
현재 2단계 적용 중이지만, 상황을 보니 3단계로 격상이 남지 않을 것 같아요..
부디 이번 2주간 적용기간 동안 코로나가 사그라들어 다시 1단계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꼭 마스크를 쓰고 2단계 거리두기를 꼭 지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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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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