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로나 4단계 연장으로 집에서 거리두기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장마였습니다.
수도권과 해안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령
되었습니다.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 경남 창원 등 남해안에는 호우경보가 발령
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발표를 통해 한반도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이 되면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주말 내내 제주도에는 최대 폭우량 400mm, 남해안에는
200mm 이상의 폭우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그 외의 지방에도 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다음 주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북쪽 찬 공기와 남쪽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비구름 통로가 우리나라
상공에 만들어진 건데요. 이처럼 다음 주에는 많은 비가 예상되는 바
침수와 피해에 대비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
어제 일본 오키나와 먼 해상에서 발생한 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중심기압 3~4 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최대 18m입니다.
오마이스는 다음 주 월요일쯤에는 제주도 남쪽으로 북상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태풍이 밀어 올린 열대 수증기로 인해 다음 주 다다음주까지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있어 본격적인 가을장마가 예상됩니다.
태풍 예방법
필자의 생각
드디어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폭염의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오고 있네요.. 그래도 이번 여름은 태풍이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부디 이번 오마이스와 가을장마로 피해 없이 무사히
가을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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