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 다뤘던 아이티 조브 넬 모으지 대통령의 암살사건에 용의자가 일부 체포되고
몇 명은 추격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밝혔습니다.
3일 전인 7월 7일 대통령 사저에서 아이티 대통령은 괴한들이 쏜 총에 의해 피살당했고
옆에 있던 영부인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에 있습니다.
범인은 누구?
현장 목격자에 의하면 이들은 사건 직후 큰 소리로 자신들의 미국의 마약수사국 DEA라고
소리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인해 미국인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지만 미국 측에서는
거짓 선동이라고 곧바로 입장을 밝혔었습니다.
아이티 당국의 이번 발표에 의하면 사건 용의자는 총 28명이며, 콜롬비아인 26명과
아이티계 미국인 2명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 당일 콜롬비아인 콜롬비아인 6명 체포, 3명은 현장에서 사살되었고, 9명은 주아이티
대만 대사관에 숨어들었다가 신고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또한 나머지 2명은
시민들에 의해 발각되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8명은 도주 중이 있으며, 어떤 이유의 암살인지는 경찰 조사 중에 있습니다.
아이티의 대처
아이티의 미타아스 선거 장관은 용의자를 쫓는 한편 테러리스트들이 아이티
핵심 인프라를 공격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용병들은 우리나라에 혼란을
일으시고 싶어 합니다. 유류 저장고와 공항을 공격하는것이 그들의 주요 계획입니다.
정부는 2차 테러를 막을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추가 테러 발생을 우려해
미국 측에 병력 파견을 요청하였습니다.
미국 측과 유엔 입장
미국 측은 아직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병력을 지원할 것 같습니다만 어느 정도의 병력을 지원할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내정간섭의 문제도 있으니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려는 것 같습니다.
유엔은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기 위해서는 유엔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이를 승인해야 하기에
아직 조정 중인 걸로 예상됩니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아이티를 도울 방법을 찾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연방수사국과
국토안전부 관리를 아이티로 보내겠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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