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등에 혐의로 재판에 기소된 인기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오늘 군사 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성매매 알선 혐의뿐 아니라 상습도박 회사 돈 횡령 등 9개 이상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었는데, 모든 혐의들이 인정되었습니다.
승리 혐의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의 주요 혐의는 성매매 알선입니다.투자를 받기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외국인들에게 여라 차례 성접대를 강행했습니다.
승리는 재판 전까지 혐의의 대부분을 줄곧 부인해 왔었는데요.
2019년 2월 경찰 첫 출석에서 그는 기자들에게
“ 하루빨리 모든 의혹들이 진상 규명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조사해 임하겠다”라고
밝혔었습니다.
그러나 군사법원은 그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징역 3년에, 추징금 11억 5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21년 8월 판결문을 발표하며
“ 단기간 많은 여성을 동원해 성접대 이루어져, 이로 얻은 이익이 많아 엄한 처벌
이 필요하다” 며 판결을 냈습니다.
군사법원은 피고인이 2015년 12월부터 2달 동안 집단적으로 성접대를 하고 심지어
자신도 성매매를 한 것은 , 공인으로서도 성을 상품화하고, 그릇된 성 인식을 심어줘
사화적으로 재질이 나쁘다
또한 22억 원대의 회사 돈 상습도박, 회사돈 횡력 행위도 모두 인정되었습니다.
또한 2015년 말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과 시비가 붙어, 아는 조폭을 동원해 상대방을
위협한 혐의도 인정받았습니다.
승리
● 본명: 이승현
● 출생: 1990년 12월 12일 광주 월계동
● 신체: 177cm, 60kg
● 경력: 그룹 빅뱅 전 멤버
전 유리 홀딩스 대표이사
전 버닝 썬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
● 활동: 2006년 8월~2019년 3월 11일
2019년 2월 불거진 강남의 버닝썬 클럽 사건의 핵심인물로 알려진 승리는 20년 3월 입대한 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았는데요. 승리는 2021년 9월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승리가 이번에 발표된 1심 판결에 항소한다면 정상적으로 전역이 가능해 일반인 이 되고,
법정 싸움을 이어갈 수 있지만,
항소를 포기해 형이 확정되면 강제전역이 되어 군 면제 상태로 민간교도소로 이감, 형을
집행받게 됩니다.
필자의 생각
2019년의 떠들썩하게 했던 승리의 1차 판결이 오늘 나왔네요.
버닝 썬 사태의 핵심인물로 어떤 판결이 내려 질지 궁금했는데 바로 군대를 가버리셔서,
사건이 잠잠해지면 나오려는 건가 하는 불안이 있었는데요. 이번 판결로 많은 피해받은
분들이 안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9개 혐의가 모두 인정됐는데
3년은 좀 약한 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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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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