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오늘 또 백신 접종 가이드라인이 바뀌었습니다.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가능 연령은 만 30~49세 연령층도
접종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여기에는 어떤 의도가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은 8월 13일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연령에
30~40대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침은 접종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3차례의 접종연령 변화에 혼란
기존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4월 30세이상은 접종 가능 -> 7월 50세 이상만 접종 가능
으로 무려 2차례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연령을 변경하여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서 비판을 목소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저번 발표에서는 안정성의 이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면 안 된다고 발표해놓고
모더나 백신이 부족하니 이제 와서 " 접종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둔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으라고 하니까 백신을 안전성이 걱정된다.
3040 시민들 반응
● 김 씨
젊은 세대에게 혈전증 논란 있다고 위험하다고 난리를 치다가 아스트라제네카 물량
남는다고 이제 와서 제한 풀어버려니 안전성에 문제 때문에 너무 불안하다.
● 이 씨
아스트라제네카로 내가 맞는 백신이 바뀌면 맞지 않을 것이다.
● 박 씨
지금은" 잔여 백신 접종 가능"이지만 모더나 백신이 들어오면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위험하다고 모더나 맞으라고 할게 뻔하다
기준이 계속 바뀌어서 혼란스럽다
● 한 시민은 인터뷰를 통해
만약 내가 아프다고 해도 인과성을 인정해주기 힘들다는 점이
마스크를 쓰고 조심해야 하는 것과 똑같기 때문에 조금 더 내가 안전한 길을
찾는 게 났다고 생각해서 고민 중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입장은
빨리 백신 접종률을 늘리고는 싶은데, 모더나의 수급률은 불안정하고 상대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물량이 있으니, 맞으라는 상황이다.
이 사태를 해결하려면 백신 수급률을 늘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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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생각
30대인 저도 추석 전에 백신을 맞고 싶은데, 주위에서 조금만 기다렸다가 모더나를
맞으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불안정성 때문인데요.
백신이 많이 확보가 된 줄 알았는데, 내실은 아니었나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 없이
백신 맞을 수 있는 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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