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으로 자숙 중이었던 인기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인
수진이 결국 오늘 탈퇴를 선언하면서 일반인 서수진으로 돌아갔습니다.
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늘 공식입장을 발표해 소속
엔터테이너 인 수진 관련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며 멤버 수진이 팀 탈퇴를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은 향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큐브측은 입장을 마무리했습니다.
학폭 논란
학폭 논란은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학창 시절 동창이라는 분의
네이트온 글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양쪽을 입장을 들어 보자고 했지만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이어서 학창 시절 서수진과 같은 중학교를 다녔던 배우 서신애도
과거 수진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돌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후 서신애는 중학교를 졸업 후, 고등학교를 입학하지 않고 홈스쿨링으로
검정고시를 본 뒤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이런 논란에 서수진 측은 " 저는 떳떳하기에 서신애 배우님께서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는데요.
서신애는 이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 저를 거론하신 그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등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인신공격을 가했습니다"
라고 입장을 발표했고
수진은 입을 닫았고, 오늘 그룹 탈퇴를 발표했습니다.
서수진 프로필
필자의 생각
여자가 이들 그룹에 특이한 마스크로 눈이 가던 분이었는데,
학폭 논란이 있고 나서 실망이 많았습니다.
부디 자신의 과거 잘못을 뉘우치고, 일반인으로서도
좋은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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