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맛집] 냉동 삼겹살 어리굴젓과 삼합이 맛있는 미추 냉삼
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입니다.
긴 연휴의 후유증으로 퇴근 후 멍 때리는 일이 많아졌어요..
이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저의 팁은 고기로 멍을 씻까(?) 내리는 겁니다.
모야 특별한 거라도 있나 했던 분들에 겐 심플 이즈 베스트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ㅎㅎ
몇 번 가보고 맛집이라고 픽해두었던 냉동삼겹살 맛집
미추 냉삼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저녁시간이라 손님이 많았는데요.
퇴근 후 이렇게 한잔하며 하루의 피로를 푸는 느낌 너무 좋습니다.
맛있는 거 기다리는 단비씌
메뉴판입니다.
냉동삼겹살 가격 치고는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먹어보면 고기가 너무 좋아서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으실 거예요.
맛있게 먹는 꿀팁
밑반찬입니다.
부추와 파 겉절이도 맛을 이끌어가지만, 이 집 냉동 삼겹과 같이 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건 어리굴젓이라고
생각해요. 평소 쌈보다 고기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저는 삼겹살과 어리굴젓 이렇게 두 개만 먹었을 때가
고기가 안 느끼하고 가장 맛있었어요.
저의 팁은 한 번은 어리굴젓과 먹고 , 두 번째는 쌈으로, 세 번째는 부추와 겉절이와 먹고
가장 자기가 좋아하는 맛을 찾아보는 것!
냉동 삼겹의 장점인 빨리 익고 얇은 식감 그러나 육즙 팡팡, 냉동 특유의 냄새가 안 나서 좋았습니다.
이 집의 묘미는 부산스타일로 다 같이 먹는 거 죵?
고깃기름에 구운 부추와 겉절이에 고기를 싸서 맛있게 즐겨봅시다.
마무리는 볶음밥
포일에 싸서 열이 빠져나가지 않게 따뜻하게 준비해 주세요.
보통 고깃집에 후식으로 냉면이나 라면을 먹지만, 여긴 무조건 볶음밥
계란 프라이와 같이 먹으면 간이 딱 맞고 좋습니다.
오늘은 인천 송도의 냉동삼겹살 맛집 미추 냉삼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분위기뿐만 아니라 나오는 음악도 갈 때마다 2010년도 인기곡만 틀어주세요.
사장님이 저희 또래인가 봐요. 귀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특별한 고기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미추 냉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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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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