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 2탄 춘천 닭갈비 막국수 맛집 통나무집 닭갈비 분점 감자밭 카페
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입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 춘천여행 2탄 춘천 맛집 투어 포스팅입니다.
춘천 갔다고 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맛집 통나무집 닭갈비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해피 초원목장에서 인생 사진을 찍고 놀다 저녁 시간대가 되어 통나무집 닭갈비집 본점을
찾아갔습니다.
세상에나 주차장이 넘치다 못해 들어가지 못한 차들이 1차로를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전화해보니 기본 1시간은 대기를 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부리나케 근처에 분점이 있고 맛도 똑같다는 내용을 검색했어요.
그렇게 찾아간 분점, 이곳을 여러 번 오신 분들은 일부러 분점을 찾아가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말해 드릴게요ㅎㅎ
가게의 주차장은 무척 넓게 되어있어서 가자마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 만족도 굿!
이곳도 손님이 많아 대기하고 들어갔어요.
공휴일 (한글날) 저녁 18:00 기준 약 30분의 대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넓은 편이었어요.
사진과 같은 공간이 한 군대 더 있어요 ㅎㅎ
닭갈비 2인분을 시켰습니다.
양은 닭갈비만 먹기에는 부족한 양입니다. (사이드를 시키거나 볶음밥을 시키기 위한 전략?)
물김치가 너무 맛있었어요. 나중에 물김치만 생각날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아쉬웠던 건 쌈을 너무 적게 줬다는 것?
상추와 쌈을 각 4장 정도 준거 같아요ㅠ
쌈 쟁이들은 2번은 리필해야 할 듯 (마늘도 포함)
*이 곳은 벨이 없습니다. 대신 종업원들이 중앙에 항상 계셔서 필요한 걸 주문할 수 있어요.
닭갈비 맛이 생각보다 달아서 별로였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와 단비 쓰는 막 달다는 느낌은
못 느꼈어요. 적당히 감칠맛이 나고 부드러운 닭갈비였어요.
닭갈비의 정석적인 맛? 확 맵지도 않고 양배추와 부드러운 갈빗살이 잘 어울렸습니다.
동치미 물 막국수입니다.
닭갈비에서 갸우뚱했다면 이 막국수는 찐 입니다.
국물이 짜지도 달지도 않고 간이 딱 맞고 시원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면도 탱글 하니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비빔으로 시켜야지).
마무리는 볶음밥
볶음밥은 볶아 주시는데 삼삼하다 싶으시면
닭갈비 먹다 남은 채소와 같이 한번 더 볶으면 더 맛있어요. ㅎㅎ
위에서 언급한 통나무집 분점을 오는 이유!
바로 앞에 춘천 초 인스타 인기 카페인 감자밭이 있습니다.
카페 주차장이 잘되어 있지만, 워낙 손님이 많다 보니 주차가 어려운데
본점에 차를 주차하고 도로를 건너면 바로 감자밭을 갈 수가 있습니다.
이 곳은 뷰도 뷰이지만 감자 빵과 서리태 라테가 유명합니다.
아쉽게도 감자 빵은 저희가 늦게 가 매진이었어요.
다음에 또 오라는 계시인가?
그냥 거리만 찍어도 이쁩니다.
이것으로 춘천여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거리가 멀어 힘들 때도 있었지만 명소와 맛집을 다녀온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춘천 재방문 의사 정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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