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또 한 번 유쾌한 가족 드라마가 탄생했다는 소식입니다.
경찰 수업을 연출한 유관모 PD는 인터뷰에서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여름방학 드라마라고 말한 그 드라마가 드디어 1회를 끝냈는데요.
5.2% 라는 성공적인 시청률로 막을 올린 "경찰수업" 리뷰 시작합니다.
경찰 수업
● 드라마
● 15세 이상
● 편성: KBS2 월, 화 드라마 오후 09:30
● 1화 시청률: 5.2%
● 줄거리: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
● 주요 출연자
유관모 PD는 인터뷰를 통해 경찰 수업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여름방학
드라마로 “인디아니 존스” “셜록홈스”등의 KBS 드라마 버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가족이 거실에 모여서 다 함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대표 배우 3명은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는데요 만약 “경찰 수업”의 시청률이
10% 가넘는다면 f(X)의 핫 서머를 추겠다”라고 했습니다.
1화 주요 줄거리
차태현 X 진영 악연
차태현은 형사 역할 그리고 진영은 천재 해커 역할로 1화가 시작됩니다. 차태현이 불법
도박 사이트를 해킹해 일망타진하려고 하지만 아버지 병원비를 위해 불법 사이트를
털던 진영으로 인해 실패합니다.
심지어 불법 도박업자들은 해킹을 눈치채고 잠적해 버리고 맙니다. 이로 인해 차태현은
징계를 받게 되지만 , 진영은 아무것도 모르고 아버지 수술비를 내고 축하를 합니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차태현은 진영을 사이트 해킹 등의 혐으로 잡아오게 되는데요.
진영은 차태현에게 사정을 이야기하지만 고소를 취하하지 않고 차태현은 다시는 보지
말자고 하면서 둘의 첫 만남이 끝나는데요.
그렇지만 진영의 경찰대학 오디션에서 차태현과 다시금 맞닥뜨리게 됩니다. 차태현이 바로
경찰대학의 오디션이었던 것! 차태현은 진영을 항해 “ 경찰대학? 넌 탈락이야.라고 말하면서
1화는 끝이 납니다.
필자의 생각
티브이에서 펜트하우스나 모범택시 같은 잔인하고 쌘 드라마만 해서 자연스레
평일 드라마에서 멀어졌었는데요, 여름밤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가족 드라마가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일단 1화 까지는 재밌어서 본방 사수할 생각입니다.
10% 넘으면 핫 서머 기대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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