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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난동 좌석 올라가 발길질 30대 승객 경찰송치

by 스베니르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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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가 한풀 꺾인 어제 17일 KTX 열차에서

한 남성이 난동을 부려서 화제입니다.

 

이 남성이 폭행과 난동을 부린 이유는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었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KTX-난동-기사
KTX 난동 승객 경찰송치

 

 

 

 

KTX 승객 난동

부산-> 서울 발 KTX 열차 안 

30대 남성 승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난동을 부립니다.

역무원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연신 욕설을 뺏어내면서 화를 내는 승객

 

KTX-난동-승객
KTX 난동 남성 승객

 

승객들은 불안에 떨고, 남성은 계속해서 폭언을 퍼붓습니다.

 

같은 열차칸에는 유치원생 2명과 엄마가 타고 있었는데요,

남성이 시끄럽다고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목격자 인터뷰

 

같은 칸에 타고 있던 승객은 인터뷰에서

"솔직히 시끄럽지도 않았는데, 남성분이 계속해서

폭언과 욕설을 아이들한테 막 하더라고요"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역무원은 엄마와 아이들을 다른 칸으로 이동시켰지만,

남성의 욕설은 계속되었습니다.

 

한 여성승객이 그만하라고 말리자, 이번에는 좌석 위로 올라가

승객을 발로 차기까지 했습니다.

=진짜 미친 X..

 

놀란 승객들이 항의하자, 역무원들은 남성을 객차 밖으로 격리했습니다.

 

이 남성은 천안아산역에서 승객 신고로 출동한, 철도사법 경찰에

넘겨져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 송치 예정입니다.

 

 

국토부 장관 대응

오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리며 강력하게 비판하였습니다.

 

원희룡-장관-메시지

 

원 장관은 가해자에 대해 " 최대한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주무부처 수장으로서 교통수단 내 난동에 좀 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보입니다.

 

 

 

 

 

필자의 생각

정말 화가 나는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5살 안팎의 아이 앞에서 엄마에게 폭언과 욕설이라니

정상인이 라고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사실 아이가 떠드는 건 당연하지만, 보호자가 조용히

안 시킨 것도 아니고, 남성 승객의 100% 잘못이라고

봅니다!!

 

아이와 보호자 그리고, 여성승객 분이 정신적 피해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해자는 합당한 처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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