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의 꿈이 점차 어려워지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대출을 잡는다고 규제를 더욱 강화했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금융기관은 선착순으로 줄을 세워
대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서 대출을 받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에 정부는 전세대출의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발표를
다시금 내놓았습니다.
사건 개요
오늘 15일 대전의 신협 앞은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로 시장이
마비될 정도로 길게 줄이 서있습니다.
이 줄은 건물을 빙둘러서 100m나 넘게 길게 되어있었습니다.
대기번호 1번을 받은 사람은 전날 저녁 9시부터 줄을 선 사람입니다.
다음날 아침 줄을 선 사람은 대기번호 200번대로 까딱하면 신청조차
못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날 신협에는 350여 명이 줄을 섰고 이중 70명은 미처 접수를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270명은 5일 치의 대출 접수를 완료했습니다.
정부의 대출 조이기
최근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04조 여원으로 정부 목표치에
12조 5천억을 남긴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대출 규제를 강화하였고, 이에 메이저 은행은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실수요자들은 제2 금융권으로 몰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논란이 었던 인터넷 대출 토스 뱅크는 가계대출한도를 5천억이나 투자했는데
출범 9일 만에 모두 소진 후 신규 대출 중단을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출 실수요자들은 이번에도 대출 수요자들이 몰려 막힐까 봐 줄을 서가며
대출을 받은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보면 하루 만에 5일 치 대출 접수가 완료 됐으니 정답이라고 볼 수 있게
습니다.
문제 해결의 위한 실마리
이러한 전세자금 대출난에 따라 금융당국은 전세대출을 총량 관리 대상에서 제외
하겠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금융당국은 NH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에 신규 대출을 재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전세대출이 총량 규제에서 빠지게 된다면 시중 은행들을 대출 여력은 7,8조 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자의 생각
이번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이사를 앞두고 있는 저에게는 정말.. 답답한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자연스러운 시장경제를 통제하려 했다가 악영향이 난 걸로 밖에 저는
보이지 않네요.. 이제라도 전세대출을 총량 규제에서 뺀다고 하니
제가 이사 갈 때는 부디 대출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제발류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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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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