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화위원화가 0.75%이던 연 기준금리를 0.25% 추가로 올려
현재 연기준금리가 1%로 변경되었습니다.
정부는 종일 고공행진중인 집값과 물가를 잡기 위해
연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발표하였지만,
영끌 투자자와 사업자들은 대출이자가 올라서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의 이유
금리 인상의 주된 요인으로는 치솟는 물가와 집값을
잡겠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기준금리가 올랐다는 말은 대출자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만약 수억원대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이라면
대출이자로 자신의 월급이 다 나가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대 시중은행의 주택자금대출 금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 기준금리가 1%가 되면서 5%였던 기준금리는
최대 6%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신규대출은 어려워지고, 기존 대출은 이자가
높아져서 이중고를 격고있습니다.
사례로 보는 부작용
사례 1)
대구 동성로에서 식당을 하는 김 씨는 코로나의 여파로
매출은 -를 찍고 있지만, 대출 부담은 더욱 늘었습니다.
은행 대출 이자를 포함한 원금이 500만 원 이상이어서
울상이었는데 기준금리가 올라 약 10만 원가량을
추가로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사례 2)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당첨되어 마냥 좋을 것 같은
신혼부부 이 씨는 이제 더욱 막막해졌습니다.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대출이 막혀 버려 전세금을
날리게 생겨서 고민이 태산입니다.
심지어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을 받는다 해도 이자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사례 3)
직장인 박 씨는 주택담보대출로 3억 원을 받았습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약 10만 원이 인상된
월 130만 원을 갚아야 합니다.
박 씨의 월급 절반 이상이 이자로 나가는 현실입니다.
담보대출을 받을 때 2.9% 였던 대출 금리가
몇 달새에 0.3% 올라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연 기준금리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 씨는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한계기업
지난해 번 돈으로 이자를 갚지 못하는 기업체
100곳 중 41곳 꼴인 40.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것 같이 보인다며,
경제성장 측면에서도 완급조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필자의 생각
이번 소식 어떠셨나요?
연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영끌족과 소상공인들이
큰 곤란을 겪게 생겼습니다 ㅠ
그렇다고 치솟는 물가는 안 잡을 수도 없고
누군가는 웃지만, 누군가는 슬픈 정책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부디 시장 상황이 나아져서 모두들 웃을 수 있는
시장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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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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