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에 남아공에서 시작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소식으로
가득합니다.
심각한 것 알겠는데 어떻게 심각하고 변이 속도가 그렇게
빠르다는데 왜 그런지 정확하게는 설명을 해주지 않습니다.
오늘은 누 변이 바이러스가 왜 생겼는지..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WHO는 긴급회의를 열었고, 일부 국가들은 남아공 출입국을
전면 금지하고 나섰습니다.
누(Nu) 변이 = 오미크론
당국은 남아공에서 시작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새로운 팬데믹이 찾아올까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대학병원 정교수는 새로운 누 바이러스는 아래의
2가지 특징을 가진다고 했습니다.
누(Nu) 변이' 비상
●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개 달하는 돌연변이
우리나라에 성행했던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15~20개였습니다.
스파이크를 가시 즉 창이라고 생각한다면 가시의 수가
더욱 많아지고 뾰족해져서 세포에 더욱 잘 달라붙을 수
있고 그만큼 32개로 델타보다 2배 인 만큼 더욱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코로나 백신은 15개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막을 수 있는 분량인데,
32개가량의 스파이크 단백질 이면 항체가 쉽게 뚫릴 수도
있습니다.
= 이 말인 즉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2배는 넘는
전염성을 가지고, 기존 백신으로는 막을 수 없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AIDS(에이즈) 환자에게서 발병했다는 썰
일각에서는 이번 누 변이 바이러스는 에이즈 환자의
몸에서 변이 되어서 더욱 심각하다는 주장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열악한 남아공 환경의 수많은 에이즈 환자의 몸속에서
변이와 복제를 반복하다가 생긴 바이러스라 더욱
항체를 만들기가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와 해외의 대응법
현재 우리나라는 입국 금지는 진행 중이지 않으며,
아프리카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객에 대해
변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이를 보고 위험국가로 지정, 빗장을
걸어 잠글 수도 있습니다.
필자의 생각
현재 위드 코로나 시국으로 점점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일상에서의 코로나 극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누 변이 바이러스 소식에 다시금 숨이 턱 막힙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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