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입니다.
돌아온 배 선박 이모저모😍
오늘은 선박의 종류와 선박의 보험과
계약에 중요한 요건 중 하나인 선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쉽게 설명하는 배 선박 정보
펭귄밀크와 같이 잘게 다져보겠습니다❗❗
배 선박의 종류
선박은 사용목적에 따라 상선, 함정, 어선, 특수작업선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선은 여객 또는 화물을 운반하여 운임수입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선박을 말하며, 이를 또 화물선, 화객선, 여객선
으로 나눕니다.
탱커 (Tanker)
원유, 정제유(oil products) 화공품 등 액상 화물을 선장 내에 직접 산적하여
운송하는 선박
1, 원유운반선 (Crude Oil Tanker)
원유는 대량저장이 가능하고 통상 해상 (off-shore)까지 파이프로
연결되어 홀수 등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해상하역이 가능하므로, 선박을 대형화하여
대량수송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야 합니다.
이를 VLCC(Very Large Crude Carrier), ULCC(Ultra Crude Carrier)이라고 명명합니다.
탱커는 적양 속도가 빨라 수만 톤급 선박이라도 24시간 이내에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정박시간이 짧고, 공선으로 선적지로 향한 후 만재하여 양륙지로 귀향하는
이른바 피스톤 항해를 반복하는것이 특징
2. 정제유운반선 (Product Tanker)
휘발유, 석유, 경유, 기타 정제유를 운송하는 선박으로서 본 선형은 최대 15만 dwt 크기로
원유운반선보다 작습니다. 그리고 정제유가 오염되지 않도록 화물 탱크 (Cargo Tank) 및
배관 내부를 도장하여 부식을 방지합니다.
원유운반선을 DIrty Tanker라고도 부릅니다.
3. 화공품운반선 (Chemical Tanker)
부식성, 인화성, 유독성 등을 지닌 액상 화공품을 적재하는 전용선을 일컫습니다.
화공품 운반선은 다양한 화공품을 소량으로 운반해야 하기에 화물탱크를 여러 개로
나누고 복잡한 배관 (Piping system)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셔틀탱커(Shuttle Tanker)
해상에서 뽑아낸 원유를 육지 저장시설로 옮기는 업무를 맡는 배로, 유조선과 달리
긴 거리를 항해하지 않습니다.
5. 컨테이너선(Container Carrier)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가장 많이 이용되는 선박으로,
세계 주요 항로의 잡화 수송은 거의 컨테이너선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역시간을 단축하고 하역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화물을 컨테이너라는 용기에
넣어 운송하는 것을 컨테이너화라 하며, 그 컨테이너를 효율적으로
수송하는 것이 컨테이너선입니다.
컨테이너선은 하역 능률이 높아 정박일 수가 단축됨으로써 선박의 가동률이
제고되고, 정박시간 단축으로 수송원가가 절감, 컨테이너의 육상연계수송으로
문전 서비스 (door to door)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냉동/냉장화물 컨테이너, 액상 화물 컨테이너 등 다양한 컨테이너가
개발되어 컨테이너선의 수요가 더욱 늘고 있습니다.
선급협회의 이해
선급협회 (Classification Societies)란 건조 중이거나 건조된 선박에 대해 정기적으로
선체, 기관설비 등의 검사를 행하고, 합격한 선박에 선급을 부여하여, 등록 공표하는 것을
말합니다.
각각의 선급협회는 선박설계, 건조 및 선박검사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여 각자의 RULE을
통해 설계/건조에 승인을 내어주고 있습니다.
선급협회 가입은 강제사항은 아니나, 100이면 100 용선자나 화주의 요구사항이며
또한 선박보험 가입 조건이기 때문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선박매매에도 어려움이
따릅니다. *거의 반강제
메이저 한 선급협회는 주로 어래의 7개이며 모두 공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급협회명 | 국명 | 설립년도 | 약칭 |
Lloyds Register of Shipping | 영국 | 1760 | LR |
Bureau veritas | 프랑스 | 1828 | BV |
Det Norske Veritas | 노르웨이 | 1864 | DNV |
Germanischer LIoyd | 독일 | 1867 | GL |
Nippon Kaiji Kyokai | 일본 | 1899 | NK |
American Bureau of Shipping | 미국 | 1918 | ABS |
Korean Register of Shipping | 대한민국 | 1960 | KR |
오늘은 선박의 종류와 선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배는 그냥 사람을 태우는 것만 있는지 알았던 예전의
제가 머쓱해지게끔 용도가 다양한 것 같습니다 ㅎㅎ
선급의 경우 선결제로만 알고 있었던 제가 부끄럽네요;;
오늘도 좋은 정보를 공유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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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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