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프로포폴 투약 공식 사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손가인)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처분을 받은 것을 밝히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오늘 7월 1일(목)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저희 소속 연예인 가인은 지난해 프로포폴과 관련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 원을 벌금형을 받았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가인과 저희는 사회적으로 비도덕 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면서도 먼저 사과드리지 못하고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친 점 깊숙이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긴 자숙의 시간 동안 이정을 가지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기다림에 부응하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려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라고 말을 끝냈습니다.
가인의 프로포폴 사건은 70대 성형외과 의사가 기소되면서 드러났습니다.
의사 A 씨는 환자에게 에토미데이트를 판매하고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등 1심과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19년부터 1년간 가인을 비롯해 4명에게 "수면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프로포폴을 주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인은" 치료로 생각했다"는 의견을 밝히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2019년 중순 사이 프로포폴을 여러 번 투약한 것이
별개의 사건으로 혐의가 인정되어서 검찰에서는 100만 원의 약식기소됐으며 올해 초 형이 확정됐습니다.
소속사는 마지막으로 " 오랜 연애계 생활로 저희 아티스트는 극심한 우울증과 , 통증 수면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치 못한 선택을 했다. 소속사로써 아티스트 개인의 고통을 확인하지 못한 부족함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오랜 연애계 생활로 심신이 지쳐있었던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불법을 이행하는 건 별도의 문제가
아닐까요? 소속사는 자신 소속 아티스트의 상황을 확인하고 알맞은 대처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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