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밝힌 오늘 7월 6일(화요일)의 하루 확진자수가 1천6명으로 6개월 만에 다시 1 천명대로 진입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지방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6시까지의 코로나 19 양성 판정 환자는 1천6명으로 추산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1천명대를 넘은 건 작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1천240명) 이후 180여 일 만입니다.
왜 확진자가 폭발했을까?
당국과 전문가들의 의견은 백신이 풀리면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느슨해졌다는 의견입니다.
집단감염 사례가 많으며 마포구의 한 음식점, 수도권의 영어학원 8곳 등 누적 확진자가
314명으로 늘었습니다.
7월 1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발표 직전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새로운 거리두기가 진행될지 정부의 고심이
커졌습니다.
7월 6일(화) 확진자 지역별 현황
수도권 880명 (87.5%), 비수도권 126명 (12.5%)
- 서울 521명
- 경기 313명
- 인천 46명
- 부산 31명
- 대전 23명
- 제주 13명
- 대구 12명
- 경남 11명
- 강원 8명
- 전남 6명
- 충남 6명
- 광주·전북·충북 각 4명
- 경북 3명
- 울산 1명
확진 1천 명 육박인데 백신은?
정부는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 협약을 통해 화이자 백신을 7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들어오는 백신은 7월 이달 말에 유통기한이 만료되는 제품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네티즌들은 어떤 제품이든 유통기한이 다한 제품은 영양가가 없다
왜 유통기한 다된걸 우리나라에서 처분하느냐"는 비판이 돌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유통기한 내에만 접종한다면 효과나 안전성 측면에서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이스라엘과 7일 코로나19 백신 70 만회분을 받고
9월에서 11월 차례로 같은 분량을 이스라엘에 전달하는 '백신 스와프' 협약을 맺었습니다.
오늘의 코로나 소식 어떠셨나요?
며칠 전 새로운 거리두기 관련 포스팅으로 경제생활에 물고 가 트일 거 같다고 한 게
엊그제인데 무더기 확진 소식으로 힘이 쫙 빠지네요.,.
아무쪼록 더는 확진자가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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