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 이자 코미디 빅리그 징맨으로 알려져 있는
황철순이 어제 새벽 폭행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 피해자들은 팬이어서 사진을 찍었다고
주장했지만,
황철순은 이런 그들을 폭행하고 심지어 핸드폰을
망가뜨렸습니다.
사건 개요
서울 역삼동 이른 새벽 유독 몸집이 큰 황철순은
한 남자를 폭행했습니다.
주변에 여자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그를 말렸지만
힘으로 그를 말릴 순 없었습니다.
그는 경찰과의 조사에서 "동의 없이 사진을
찍어서" 폭행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처음에 사진을 찍지 말라는 황 씨의
항의에 사과를 했지만, 폭행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측 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
"동의 없이 촬영한 것은 잘못된 행동이지만,
폭행은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주장합니다.
황철순 씨는 폭행 혐의를 인정하였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황 씨의 출석 날짜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과거 이력
이어서 황철순 씨의 폭행 사건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는데요, 2015년 2월 서울 강남 한 식당에서
황철순 씨는 30대 남성과 시비가 붙어 폭력을
행사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전적이 있습니다.
황철순
- 스포츠 트레이너 겸 유튜버
- 출생: 1983년 9월 1일
- 신체: 178cm, 83kg
- 소속: 클린 핏 대표
- 수상: 2010 라스베이거스 월드 챔피언쉽 라이트급 세계챔피언
황철순 씨 입장
오늘 12월 1일 황철순은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먼저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께 불편한 마음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
"사진을 찍었냐는 물음에 안 찍었다고 해서
핸드폰을 뺏어서 찍혀있는 사진을 확인했고
상대측 지인 6명과 실랑이를 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 폭력을 행사했고,
지금은 당사자 분들과 서로 화해하고 형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황철순은 그간 도촬과 악의적인 댓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컨트롤이 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필자의 생각
당사자들끼리 합의를 했다니 먼가
다행이지만, 이렇게 빨리 해결돼 다니 서로 잘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도촬과 악플에 의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폭력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징맨으로서 와 유튜브에서의 친근한
이미지가 한순간에 무너진 것 같아
아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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