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텀즈와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3가지 조항
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입니다.
오늘은 무역업을 시작하게 되면 가장 먼저 알아야 하며, 실무의 가장 최전선에 쓰이는
규칙 인코텀즈 중 가장 많이 쓰이는 3가지 거래조건을 알아보겠습니다.
인코텀즈를 쉽게 이야기하면 수학공식 정도 되겠네요.
문제를 풀 때 이 공식을 꼭 넣어야 한다 정도의 개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 이 물건을 수출, 수입 할 때 이 조건을 이용 해야 한다.
인코텀즈란?
지구촌화 된 현재사회에서 국제관계 무역거래를 하다 보니
계약상 다양한 의무(운송 · 보험 · 인도장소 및 시기 등)의 건 별 합의의 어려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국제거래에서 정형거래조건이 제각기 해석되어 거래의 불확실성 및 분쟁발생이 빈번히 발생되었습니다.
이러한 무역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상업회의소(ICC)에서 1936년Incoterms라는 정형거래조건의 국제적 통일규칙을
재정하였습니다.
현재 8차 개정(Incoterms 2020)을 통해 국제무역의 원활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물품매매계약에서 기업간 실무를 반영한 3개의 문자로 이루어진11개의 정형거래규칙 입니다.
이러한 Incoterms를 통해 정형거래규칙을 정하는 것은, 모든 물품의 거래관행을 반영하도록 고안된 정형거래규칙임을
아셔야 합니다.
=간단히 풀어 설명하면, 11개의 거래규칙을 만들었고, 국제거래를 함에 있어, 이 규칙들을 반영하여 거래를 하여야
한다는 규칙입니다.
수출상의 영업장 내에서 수입상이 임의로 처분할 수 있도록 물품을 인도하는 조건
수출상은 수입상이 물품을 인도할 때까지의 비용과 위험을 부담
통관 : 수출입통관 – 매수인(수입자) 통관비용도 결국 수출상에 후불청구…
순서 : 수입상이 Fedex, DHL 등 운송회사에 요청→ 운송회사 (Fedex, 포워딩 회사) 의 현지법인 회사에서
수출상의 공장이나 사무실에 들러서 물건을 픽업함 → 운송회사에서 책임지고 수입상의 나라로 운반
→ 운송회사들은 운송비용을 수입상에게 청구 및 입금 받음.
*일상적으로 EXW조건으로 거래한다고 수출상과 합의가 되면 견적단계에서 운송비를 포함한 견적서를
받게됩니다. 수출업체 입장에서는 아이템비용 + 운송,통관비도 부담하여야 해서 수출상이 가장 불리한
거래조건 입니다.
물품이 지정 선적항에서 본선의 난간을 통과할 때 수출상의 비용과 위험이 종료되는 조건입니다.
수출상은 물품이 본선의 난간을 지날 때까지의 비용과 위험을 부담합니다.
= 사진과 같이 배에 실리는 순간부터, 수출상의 의무가 종료되는 조건이며,
물건들이 배에 올라오면, 이제부터는 수입상의 비용과 위험 의무가 시작됩니다.
통관 : 수출통관 - 매도인 / 수입통관 – 매수인
물품이 지정 선적항에서 본선의 난간을 통과할 때 수출상의 위험 부담이 종료되는 조건입니다.
수출상은 적재 시까지의 모든 비용과 목적항까지의 운임, 그리고 보험료를 부담
FOB와 더불어 가장 많이 쓰이는 거래조건 중 하나이다.
*자격증의 공부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문제 중 하나이며, 위험의 분기점과 비용의 분기점이 다르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통관 : 수출통관 - 매도인 / 수입통관 – 매수인
통관 : 수출통관 - 매도인 / 수입통관 - 매수인
오늘은 인코텀즈 정형 조건 중 실무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3가지 정형 조건을 알아보았는데요.
보는 걸로는 이해가 안 되실 수도 있지만, 실무에서 이용해보시거나, 그림을 보시면서 정독하시다 보면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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