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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인천 중구는 현재 거리두기 2단계이지만 코로나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강화,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중구의 을왕리, 왕산, 하나개, 실미해수욕장을
25일까지 폐장한다고 밝혔습니다.
*25일 폐장이라고는 했지만 4단계가 끝날 때까지 지켜본다는 게 당국의 입장입니다.
인천 중구 해수욕장 4개소
● 을왕리해수욕장
주소: 인천 중구 을왕동 746
● 왕산 해수욕장
주소: 인천 중구 을왕동 810-204
● 하나개 해수욕장
주소: 인천 중구 하나개로 150
● 실미해수욕장
주소: 인천 중구 큰무리로 108
4개 해수욕장 내 샤워장, 음수대, 텐트, 파라솔 대여시설의 이용을 중단했습니다.
인천 중구청은 안내방송 등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임시 폐장을 알리며 해수욕장
운영 중단을 알리면서, 지속적인 순찰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계도활동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인천해양항공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현 감염 확산 상황이 긴급함에
돌아가고 있다면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해수욕장 이용을 자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네티즌의 반응
사람들의 평가는 의외로 긍정적입니다.
"빠르고 단기간에 중단해서 초기에 확산을 방지하는것이 좋다."
"한털 장사하시는 분들은 힘들겠지만 이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7월 바짝 조여서 확산 막고 8월에 놀자"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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