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베니르에요
폭염이 계속해서 리즈를 달성하는 가운데,
소비자 물가도 같이 올라서 이중고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인데요 😂
최근 뉴스에서 서울을 냉면 전문점의 냉면 가격이
만 6천 원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이제 물냉 비냉을 고민하는 게 아닌, 가게냉면과
집냉면을 고민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ㅠㅠ

이런 물가 폭등 시대, 이번 폭염을 슬기롭게 이기는 방법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어도 전기요금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하루 종일 틀기
1. 실외기를 확인하라
실외기는 외부에 위치해서 에어컨의 더운 바람을
밖으로 내보내 주는 기기인데요.
만약 이 실외기가 뜨거워진다면, 그만큼 에어컨을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즉, 실외기만 잘 관리해도 에어컨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전기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
실외기는 기본적으로 바람이 잘 통하는 바깥에
위치해야 하지만, 외부에 있다 보니 뙤약볕에
열을 받기 쉽습니다.
열을 식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 실외기에 햇빛을 막아 주는 차양막 설치 (은박지 설치)
● 실외기를 틀기 전 찬물을 3 바가지 정도 천천히 뿌려주어
열을 식히고 틀어주면 에너지 효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찬물을 뿌리는 것은 돈이 안 들긴 하지만, 켤 때마다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요즘은 좋은 재질의 실리콘 커버가 시중에
나오니 사서 이용해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7월 기준 2만 원대 후반이네요 ㄷㄷ)

2. 에어컨 끄지 않기
두 번째 방법은 조금 갸웃거릴 수 있으실 텐데요
많은 분들이 가전제품은 전원을 꺼야 전기를
덜 써서 요금도 덜 나옴
or
초반에 세게 틀었다가 얼른 꺼야지 좋은 거 아닌가?
라고 알고 계십니다.
이는 에어컨에 종류에 따라 방법이 나뉩니다.
에어컨의 종류는
정속형 에어컨 / 인버터형 에어컨 이 있습니다.
정속형 에어컨은 2010년도 이전에 나온
구식 에어컨으로 위에서 언급한
전원을 꺼야 전기세가 안 나오는 게 맞습니다.
= 정속형은 2시간마다 켰다 껐다를 반복하게 되면
최소 70% 이상의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2022년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버터형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인버터형 에어컨은 계속 켜 두고 사용하는 게 에너지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인버터형 에어컨의 특징으로 희망온도 즉 목표를 달성하면
알아서 절전이 되며 에너지를 아껴줍니다.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1~3등급)
= 인버터형 에어컨 결론
22~23도 낮은 온도로 시원하게 만든 후, 24~26도 정도의
온도로 쭉 켜 두는 게 가장 시원하면서, 에너지 절감도 극대화!!
한 매체가 실험한 결과
인버터형 에어컨을 2시간 간격으로 껐다 켰다 했을 때
15,000원의 전기세가,
인버터형 에어컨을 12시간 끄지 않고 계속 가동했을 때
7,000원을 전기세가 나왔습니다
(거의 2배 차이 😨😨)
3. 선풍기도 같이 틀기

한 대학의 연구진이 온도를 낮추는 실험을 한 결과
에어컨만 틀었을 때 보다, 선풍기를 같이 가동했을 때
온도를 낮추는 시간이 20%나 빨랐다고 합니다.
또한 에어컨 온도를 1도 올리고 선풍기를 튼다면
전기료를 30% 가까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빨리 온도를 낮추는 만큼, 전기세도 그만큼 줄일 수
있겠죠?
4. 에어컨 필터 청소
마지막으로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는 것인데요
필터에 낀 먼지만 제거해주어도 바람이 더 멀리 나가
효율적이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적은 건 역시 귀찮기도 하고, 하니
여름철 시작 전 한 번만 해주도록 합시다!!

오늘은 무더운 여름철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어나도 걱정없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거의 100% 인버터형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위의
4가지 방법만 지켜주세요!!
그럼 하루종일 틀어도 전기세가 걱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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