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기 전에 호다닥 다녀온 갬성 숙소
사실 친정이 영도라 별 감흥없는 영도지만
숙소가 넘 이뻐서 고고고~
핑크대문을 열면 보이는 파란현관문
어머... 어머 어머.. 주택을 이렇게 예쁘게 만들다니..
어머 정원 무슨일이야 너무 예뻐
근데 풀이 넘 길고 많아서 못 들어가본..
옆에 튜브 머야..
들어오면 보이는 창문 넘 예쁘다..
여기가 거의 메인인데?
부엌이 넘 예뻤어요!!
해도 넘 잘드는 이곳
부엌 지나면 보이는 세면대와 샤워장
그리고 한칸 내려가야하는 화장실
갬성인데 밤엔 뭔가 무서운 화장실..
그리고 이 문은 화장실에서 연결된 곳이에용
나가면 계단 있고 올라가면 사계절 온수풀로 즐길 수 있는 쬐끄만 풀장?이 있어요!
옥상이 꽤 넓었어요! 넘 예쁜데 더워서 앉아있진 못한 ㅠ
물은 수도꼭지 아래로 받아야해용
27갤 우리 공주님한테 수영하기 딱 좋은 깊이 ㅎㅎㅎㅎ
넘 신나게 잘놀았어용
온수풀이라 넘 좋자나~~
다시 1층으로 들어와서 찍은 사진 ㅎㅎ
넘 갬성갬성이에요 ㅎㅎ
옆에 토퍼 여분이 하나 더 있어서 바닥에 깔았어요!
구석구석 넘 예뻐 ㅎㅎ
다음날 아침에도 수영하고 논 ㅎㅎ
다른 사람들 인스타보니 저기 예쁘게 플레이팅하구 사진 찍던데
우린 그냥 배고파서 올려놓고 먹는ㅋㅋㅋㅋㅋㅋㅋ ㅠ
먹다가 심지어 넘 더워서 내려간..
ㅈ ㅏ 예쁜 숙소 왔으니까 사진 찍어야지?
만삭 아지매도 한컷 찍어주고
우리 공주님은 백컷 찍어주는데 건질 건 없네 ㅠ ㅎ
꽂히면 계속 손에 쥐고 있어야해서....
숟가락과 종이........호호호호
갹 ㅎㅎㅎ 그래도 프사 하나 건졌고요 ㅎㅎㅎㅎㅎㅎㅎ
넘 예쁜 숙소 ㅎㅎ 잘 쉬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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