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 넘기고 22년 4월 5일 13시 08분에 탄생한 우리 건자~!
3.62kg으로 아주 건강한 아기가 탄생했어요 ㅎㅎ
자연분만이라 병원에 2박3일 지내다 엘리움 산후조리원으로 입실했습니다
가자마자 보였던 크고 긴 복도
꼭 호텔처럼 꾸며져있죠?
신생아실 창도 크고 면회도 수시로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하루 두 번은 젤리캠으로 아이를 볼 수 있어
조리원에 들어오지 못한 남편은 늘 젤리캠 시간만 기다렸어요 ㅎㅎ
수유실은 입소 다음날 오후 12시부터 수유콜을 받을 수 있는데요
수유실이 워낙 넓어서 다들 편하게 수유할 수 있었어요!
엘리움에서는 르소메 기저귀를 사용하고 있고 속싸개, 손수건, 배냇저고리도 서랍마다
넉넉하게 들어있어 게워내거나 묻었을 때 바로 갈아입힐 수 있어요
기저귀갈이대도 높아서 편하게 갈 수 있었는데요 ㅎㅎ 모르는 부분은
선생님들이 모두 가르쳐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ㅎㅎ

방도 너무 깔끔하죠!?
냉장고, 젖병소독기, 수유쿠션, 빨래건조대, 공기청정기, 에어컨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ㅎㅎ
매일 오전에 청소해주시고, 옷도 매일 교체해주세요!
그리고 템퍼 매트리스에 구스이불이라 진짜 호텔에서 자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밖에 못나가서 답답하지 않을까 했는데 큰 창으로 환기도 시키고
바깥 구경도 하면서 심심하지 않게 보냈어요 ㅎㅎ 사실 조리원 생활은 바쁨,,
수유하고 나면 항상 들리는 해피룸입니다!
안마의자, 파라핀, 족욕 돌아가며 자주 사용했어요 ㅎㅎ
엘리움에서는 셀픽 기계가 있어 아기 사진을 하루 한장씩 무료로 인화할 수 있어요
집에 갈 때 수북해진 우리 건자 사진 ㅎㅎ

코로나 시국이라 다른 조리원에서는 프로그램이 많이 제한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엘리움 산후조리원에서는 모든 게 가능했어요 ㅎㅎ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프로그램이 꽉 차있어 시간 맞으면 들을 수 있어요
특히 필라테스가 너무 좋았어요! 어렵지 않고 스트레칭 위주로 출산, 수유로 지친
몸을 풀어주고 왔어요

이미 유명한 엘리움 산후조리원 밥, 간식이에요 ㅎㅎ
진짜 하루 세 끼, 간식 두 번 빠짐없이 먹고 있는데 먹을 때마다 다른 반찬에
균형잡힌 식단이라 너무 잘먹었어요 ㅎㅎ
매주 수요일마다 빌라드마망에서 뉴본촬영도 해주는데요 ㅎㅎ
너무 귀여운 컨셉이쥬? 2컷 앨범으로 제작해서 집으로 보내주세요!
엄마 녹이는 뉴본촬영

입소하고 8일째 되는 날부터 가능한 모자동실
최소 3시간 이상이구요ㅎㅎ 그 전에도 수유콜 계속 다니면서
기저귀 가는법, 모유수유하는 법, 젖병 수유하는 법 모두 배우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2주동안 원장님께서 직접 해주는 가슴마사지로 관리하면서 모유수유에 대한 것도 도움을 많이 받았어용!
해피룸, 엘맘, 경혈관리로 지쳐있던 몸도 많이 회복했네요!
엘리움 산후조리원 후기였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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