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에요
봄날의 따스함이 온몸을
감싸는 따스한 날이 찾아
왔어요
4월의 찾아온 늦봄
벚꽃 구경은 잘하고 계시는지요?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가 태어나서
시간이 지나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겪는 "구강기"와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강기
저명한 학자 프로이트가 집필한
아이의 성격발달 5단계 중 1번
단계인 구강기 는 아이의 출생 직후
에서 1년 6개월 가량 지속되는
시기로
입과 입술,혀, 잇몸 등
구강 부위에서 아이들이
자극과 쾌감을 느끼는
전 과정을 말합니다.
즉, 이 시기에 아이들은 물고, 삼키고
뱉는 과정에서 자신의
욕구를 표출하기도, 안정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이 시기에
아이가 이를 갈거나 무언가를
무는 행동을 저지하거나,
과하게 물게 방치한다면
아이의 올바른 성격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구강기 때의 악영향
▶ 부모에게의 과한 의존
▶ 자기 밖에 모르는
자기 주도적 아이로의 성장
최근 국내진의 발표에서는
구강기에 씹는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다면 아이는
커서 자신의 손톱을 깨물거나,
과한 흡연, 음주 등의 습관을
가지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의사항
구강기의 아이들이 어떠한 물건을
보자마자 입으로 가져가는 건 너무도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때에 아이가 입으로 가져가는
물건이 비위생적이거나, 위험해
보인다고 무작정 막는다면
앞서 말했던 이유들로 성격상의
결함과 두뇌발달 결여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의 연구로 이러한
구강기가 끝나는 시기는 아이가
보통 아이가 2세가 될 때입니다.
2세 이후에도 아이가 손가락을
빤다거나, 물건을 입으로 가져간다면
아이에게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인지,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인지를 체크해
슬기롭게 구강기를
이겨내게끔 해야 하겠습니다.
구강기 이겨내는 방법
구강기를 이겨내는 방법 중
치발기 즉 치아발육기가
있는데요
치발기는 아이가 좋아하는
디자인에 돌기가 있기에
아이가 이가 나는 간지러움을
해소해주고, 두뇌발달도
도와주는 완구 겸 의료
보조 기구입니다.
올바른 치발기 사용법
요즘 나오는 치발기는 거의 다
열탕 소독이 되는 제품들이라
아이들이 치발기를 사용하고
난 후엔 깨끗하게 씻어서
자연 건조 후, 깨끗이
보관해 주세요.
또한 손목에 힘이 없을
시기에는 부모님이 아이의
치발기 사용의 지켜 봐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입속 깊숙이 넣거나
던지면서 놀 수 있기 때문이에요 ㅎㅎ
필자의 생각
오늘은 아이의 인격형성에
아주 중요한 구강기에 대한
설명과 슬기롭게 이겨내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이들이 물건을 빤다고
무조건적으로 뺏겨나하면
안됩니다. 올바르게 치발기를
건네주어 빨기 욕구를
충족해 주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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