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시나위'의 멤버 신대철이 선배 가수 나훈아의 콘서트 강행을 소리 높여
비판했습니다.. 가수계는
선배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사건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나훈아 콘서트 강행 비난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 나훈에 선배님 참 부럽습니다. 후배들은 겨우 몇십 명
오늘 공연도 취소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나훈아의 대표곡 중 하나인 소크라테스를 인용
“어려서 겸손해져라, 젊어서 온화해져라. 장년에 공정해져라, 늙어서 신중해져라”라고
했다는데? 한번쯤 자지 하시는 미덕 따위 필요 없으신가요? 라며 공개적으로 콘서트
강행을 비난했습니다.
나훈아는 지난 16~18일 대구에서 콘서트를 강행했습니다. 콘서트는 3일간 최대 4000석
규모르 6차례 열렸으며 2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
그는 공연 중 코로나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라며 공연 강행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나훈아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부터 비수도권의 비정규 공연 시설에서 개최되는
실내외 공연은 모두 금지된다고 밝혀 콘서트는 취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서울 공연은 여전히 강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 콘서트는 다음 달 27~29일 송파구 잠실 올림픽 케이스포 돔에서
열릴 예정이며,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티켓팅을 시작합니다.
신대철
- 직업: 기타 연주가, 작곡사
- 출생: 1967년 2월 16일, 서울특별시
- 소속 그룹: 시나위
- 학력: 서울예술대학
- 대표 앨범: Starlight 등 다수
필자의 생각
나훈아는 이번 연말 효 콘서트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어른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그러려니 하다가콘서트를 보고 매력에 푹 빠진 분입니다. 그런데 이번 콘서트 강행 소식은 조금 인상이 찌푸려지게하는 소식이네요 ㅠ, 후배 가수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비난 아닌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공연계도 코로나로 난리인데 선배가 모범을 보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8월에 하는 콘서트는 나훈아 뿐 아니라 모든 가수들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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