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MC 유재석도 코로나를 피해 갈 수 없었습니다.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중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유재석 외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식스센스 2, 등 다른 고정 프로그램 녹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유재석 자가격리
국민 MC 유재석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소속사 안테나는 23일 브리핑을 통해 " 유재석이 MC로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유재석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가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았다"며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오늘부터 자가격리에 돌입했으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했지만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당사는 유재석의 예정돼
있던 스케줄 또한 조율 중이며, 향후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고 라며 브리핑을 마쳤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측은 21일 녹화에 참여한 제작진 및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2주간 녹화가 없을 예정이며,
휴방 관련 추후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조세호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 소개: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 tvn / 예능 / 매주 수요일 오후 8:40
- 시청률: 4.98%
- 출연자: 유재석, 조세호
방송가 비상
유재석의 자가 격리로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여파가 미칠 수밖에 없어 보여요. 불행 중
다행으로 '2020 도쿄올림픽' 중계로 인해 예정된 결방 도 있어 큰 영향이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재석이 출연 중인 SBS 예능 '런닝맨'은 다음 주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 사전에 촬영된
분량이 있어서 방송에 차질은 없을 예정으로, 도쿄올림픽 중계로 인한 결방 가능성도 있습니다.
tvN 예능'식스센스 2'측도 예정돼 있던 녹화를 취소하고 일정을 연기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는 도쿄 올림픽 중계로 인해 이미 24일부터 3주간 결방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필자의 생각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산세가 커지면서 방송가에 빨간 불이 켜졌는데요.
이제 국민 엠씨까지 검사에 들어가니 실감이 되는 거 같습니다.
부디 코로나 음성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일이 너무 많아서 요즘 힘드셨다는
유재석 님, 이번 기회에 푹 쉬고 충전하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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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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