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극장가가 울상을 짓고 있는 가운데 마블 유니버스의 블랙위도우가 오늘
관객수 200만을 돌파하며 한국 박스오피스 1위로 부상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블랙위도우는 개봉일 에만 2,465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되어 약 19억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블랙위도우는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블랙위도우의 재미 포인트
블랙위도우는 마블 유니버스의 히로인인 "나타샤 로마노프"의 이야기로
어벤저스 마지막화에서 소울스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원년멤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하고 짜릿한 액션으로 마블만의 화려 고하고
스케일이 큰 액션을 보여줍니다.
마블에는 원년 멤버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의 개인 영화는 있었지만
로마노프의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코로나로 개봉일이 많이 밀리긴 했지만 그만큼 기대가 크기도 했습니다.
● 영화는 나타샤 로마노프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자신의 동생과 가족과 함께
다른 위도우들의 방해를 해쳐나가 레드룸을 다시 한번 무찌르는 내용으로
화려한 액션과 스케일이 일품입니다.
나타샤 로마노프 "스칼렛 요한슨" 프로필
- 1984년 11월 22일 37세
- 국적: 덴마크 미국 이중국적
- 키 160cm , 몸무게 57kg
- 최종학력: Professional Children's School
- 전남편 : 라이언 레이놀즈, 현 남편: 콜린 조스트
국내 반응
7월 중순 블랙 위도우는 압도적인 누적 관객수 200만 명으로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CGV 골든에그 지수 96%, 메가박스 평점 9.2점, 롯데시네마 9점,
네이버 실관람객 9.1점 등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 전 블랙위도우를 보고 왔습니다.
마블 팬이 아니더라도 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액션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마블 영화 특징인 쿠키영상이 있으니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더라도
조금만 기다려서 쿠키영상을 즐겨주세요.
다음 영화와 이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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