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낳고~~ 드디어!! 산후조리원으로 갑니닷
경산모 유도분만 누가 쉽대.. 16시간 진통했고요..
암튼 이번엔 무조건 즐길거라고요 조캉스!
좋은 환경에서 쉬고 싶어서 둘째도 선택한 엘리움 산후조리원
넓직한 베드와 웰컴기프트가 반겨줘용
템퍼 매트리스에 구스이불이라 폭닥폭닥 넘 좋아요ㅠ
딱딱한 병원 침대에 누워있다 오니 정말 천국.. 첫 날 계속 누워있었어요ㅎㅎ
긴 복도에 경혈실, 엘맘, 해피룸까지 모두 있어요
디럭스 기준 경혈, 엘맘, 오케타니 모두 1회씩 받아볼 수 있는데요
저는 엘맘이 붓기가 잘 빠져 6회 추가 결제 해서 조리원 있는 동안 넘 잘받았어요 ㅎㅎ
수시로 이용했던 해피룸
파라핀, 안마의자, 족욕, 1인사우나도 정말 많이 이용했어용!
붓기 빠지는덴 사우나가 최고였던..
셀픽으로 아기 사진도 하루 한장씩 뽑을 수 있어 넘 좋은 ㅎㅎ
신생아 면회창도 엄청 크죠! 수시로 면회할 수 있어 넘 좋았어요
오전 9~10시, 오후 4~5시 하루 두 번은 젤리캠으로 아이를 볼 수 있어요 ㅎㅎ
수유콜은 입소 24시간 후 받을 수 있는데요 수유실 진짜 넓죠!
편안한 분위기에 산모들이 많이 몰려도 넓어서
불편하지 않게 수유할 수 있어 좋아요!
엘리움 산후조리원은 르소메 기저귀를 사용하고 있고
수유실엔 기저귀, 속싸개, 손수건, 배냇저고리 모두 넉넉하게 준비되어있어
언제든 갈아입힐 수 있었어요 ㅎㅎ

밥이랑 간식은 너무나도 유명한 엘리움 ㅎㅎ
하루 세끼, 간식 두 번 매번 다른 식단으로 균형잡힌 식단이라 넘 좋았어요
수요일마다 찍어주는 빌라드마망 본아트 ㅎㅎ
첫째 때랑 또 바꼈더라구요 ㅎㅎ 넘 귀여운 ㅠ엄마 힐링타임
엘리움은 휴일 빼곤 매일 프로그램도 많은데요!
그 중 필라테스를 가장 열심히 다녔어요 ㅎㅎ
초보맘이면 모든 수업이 도움 되는 프로그램들이에요!
모자동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고 최소 3시간이에요!
모자동실 전에 이미 수유실에서 선생님들이 기저귀 가는법, 모유수유, 젖병 물리는 법
다 알려주시기 때문에 걱정없이 배울 수 있어요 ㅎㅎ

첫째 때랑은 다르게 찐으로 즐긴 조캉스 ㅎㅎ
모두들 산후조리 잘하시구 몸 회복 잘하세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