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ㅑ 오랜만에 포스팅
오늘은 모래사장이 있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아기가 있다보니 이제 이런 카페 넘 소중해..
이미 입구부터 갬성 폼 미쳤고요..
근데 정원이 너무 넓어.. 여기 진짜 아기랑 가면 너무너무 좋을 카페에요
음료가 가격대가 있긴한데
아기들 모래놀이하고 이것 저것 하면 괜찮은 거 같기도 한.. ㅎㅎ
아기들 음료수도 있어 많이들 먹는데 아마 1인 1음료 기준이라 그런거 같아요 ㅎㅎ
우리 아기는 아직 이런 거 못 먹으니 패스
내부도 깔끔 그 자체 ㅎㅎ
넓고 인테리어가 넘 갬성 뿜뿜 시원했어요!
2층은 노키즈존이에요!
아무래도 계단, 테라스 때문에 위험하니 노키즈로 해 놓은 거 같아요 ㅎㅎ
뒷마당도 진짜 넓어요!
모래사장 바로 앞에 있는 빈백 자리 ㅎㅎ
여기도 넘 좋죠 엄마들 누워있고 애긴 놀고 ㅎㅎ
모래사장은 생각보다 작은데 이미 많은 아이들이 있던 ㅎㅎㅎㅎ
우리도 빨리 왔는데 다들 오픈런했어요.. 주말, 공휴일은 오픈런이지..
우리 애기도 모래놀이하러 ㅎㅎ
모래놀이세트는 다들 가져와서 놀아요 ㅎㅎ
아니면 아무것도 없습니닷 우리 잘챙겨왔네~!!
마이 신나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젤 어린데 제일 까불고 다니는 울애기 ㅎㅎㅎㅎㅎㅎ
모래를 아쥬 한웅큼 쥐고 팍! 입으로 ㅋㅋㅋㅋㅋㅋㅎㅎ후
생각보다 모래가 잘 털려서 힘들지않게 뒷처리 했어요 ㅎㅎ
11시 20분에 주문하고 12시 넘어 받은 음료 두잔과 약과쿠키
브런치 먹는 카페라 오픈시간에 몰려서
나중엔 메뉴 시키면 1시간 넘게 기다려야했고 잠시 주문 중단도 했어요
근데 어차피 애기 데려가면 모래놀이 하니까 우린 기다리는데 문제 없었어용ㅎㅎ
애기야 그만하고 가자...
아기의자는 두 개 있어서 먼저 선점하는 사람이 쓸 수 있었던..
근데 애기들 다 모래놀이 중이라 안쓰더라구요 ㅎㅎㅎ 우리가 겟겟겟
뒷마당이 넓어서 자전거도 타고 ㅎㅎ
모래사장 옆에 호스 있어서 모래 씻을 수 있어요 ㅎㅎ
넘 잘돼있는 시설
아쉬운 점은 화장실은 넓은데 칸은 하나
기저귀 갈이대도 없었던.. ㅠㅠ
없어도 이상할 건 아닌데 예스키즈존이라 당연히 있을 거라 예상하고 갔어용..
그래도 야무지게 잘 놀다 갑니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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