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페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얼마만인지.. ㅎㅎ
드디어 100일이 지난 아기와 같이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ㅎㅎ
또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라서
아마 마지막일지도 모를 카페 나들이..
주말이라 사람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주차공간이 여유있었어요~!
꼭 카페에 자리가 없더라고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ㅎㅎ
특이한 구조였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나오는 정원 테라스와 옆 건물
테라스도 건물 안에도 넓고 자리가 많았어요
윗층도 있었는데 노키즈존이라 베이비가 있는 우리는 올라가지도 않았어요 ㅎㅎ
둘이서 계속 베이비니까 노키즈존 갈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의문 ㅋㅋㅋ
그냥 가지말자 ㅎㅎ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미숫라떼를 시켰어요
생각보다 가격이 쎄서 역시.. 오션뷰 카페는 다 이렇구나..
밀크티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었어요 ㅠ 아메리카노는 선택할 수 있는 거 같았는데
안물어보심 ㅎ...
디저트도 많았는데
우리 카페 투어 안 다닌 사이에 물가가 많이 올랐니?
원래 이랬는데 까먹었었나...
초콜렛 스콘 하나 골랐어요 ㅎㅎ 저녁 먹기 전이니까 단 거 하나만 묵자 ㅎㅎ
오랜만에 커피샷..
이런 갬성.. 오랜만이야..
스콘도 커피도 맛있었어요 ㅠㅠ
스콘은 진짜 초코가 꾸덕꾸덕 위엔 비틀즈에요!
미숫라떼도 적당히 달았어요 ㅎㅎ
여기가 포토존인 거 같았어요 ㅎㅎ
날씨만 좋았으면 더 예뻤을텐데..
나중에 여기서 더 찍고 싶었는데 열정적인 분들이
찍고 계셔서 한참 기다리다 집으로 왔습니다 ㅎㅎ
타이밍 잘 맞춰야돼..
안으로 들어갔더니 예쁜 테라스가 짠 ㅎㅎ
아기랑 가면 야외나 테라스 있는 카페를 주로 찾게 되더라구요
혹시나? 울면 나가서 어화둥둥해야되니까.. ㅎㅎ
근데 우리 공주님은 엄마 닮아서 카페를 좋아햐.. ㅎㅎ
넘 귀여운 대장님 발목
신발이 아직 커서 훌러덩 벗겨져용..
너무 더워서 안으로 피신
안에도 라탄 나무로 인테리어 돼있어서 너무 예쁘쥬 ㅎㅎ
의자에 있는 쿠션이 세상 편해요
또 못참지 거셀..
무조건이지.. 거셀..
아나.. 다 묵고 가는 길에
또 못참는 디저트 속 ㄱ ㅓ셀..
참을 수 없어....ㅎ
오랜만에 콧바람 숭숭 카페투어였습니다~!
또 가고 싶어 카페투어!!!!!!!!!!!!!!!!!!
이제 외식도 하고 싶다!!!!!!!!!!!!!!!!!!!!!!!!!!!!!!!!!
21: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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