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핫플을 갔다왔습니다~!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
외식도 놀러도 못가다 아주 핫한 카페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잠깐!!! 아주 잠깐, 다녀왔어요~!
짜잔
3월에 오픈한 기장 오프오 카페입니다~!
입구부터 갬성 뿜뿜,, 요즘 이런 어둡고 깔끔한 갬성이 또 인기잖아요?
입구컷 찍으러 가는 나,,
만삭이에요,, 살도 엄청 쪄서 등빨이 아주,, 눈물 찍
오늘 내일 언제 나올지 모르는 우리 공주님
흑흑 계속 사진이 맘에 안든다고,,
얼른 살빼고 예쁜 옷 입고 싶어용
바지도 임부복,, 무슨 일이여,, 살 우째 뺄거냐며
입구부터 갬성이쥬?
로스팅도 직접하는 이 곳~~
제일 맘에 드는 건 역시 빵,,
딱봐도 넘 맛있겠죠?
요즘 칠암사계에 빠져있었는데 여기도 넘 내 스타일
근데 비싸요.. ㅜ
저는 밀크티 스베니르씨는 뜨아를 시켰어용~
르완다 부산제로 변경가능하다길래 뭔지 물었더니
조금 더 산미있고 깔끔하다고 해서 요즘 산미에 빠진 스베니르씨는
르완다 부산제 원두로 바꿔서 주문했어요 ㅎㅎ
타르트도 넘 맛있겠쥬?
근데 또 비싸유,, 3천원인줄 알고 봤는데 앞에 가려져서,, 8이었던,,
다음에 먹어보자~
지하도 1층도 왼쪽 오른쪽으로 자리 엄청 많았어요!
요런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기 많은가봐요 ㅎㅎ
야외도 구경!
엄청 넓었어요 ㅎㅎ 추운데도 불구하고
다들 테라스에 앉아있어서 자리가 없었던,, ㅠ
날 더 풀리면 야외에 앉기 더 좋을거같아요~~
공주님 데리고 와야지~~
구경하고 사진 찍다 보니
주문한 게 나왔고~~~
커피도 밀크티도 빵도 다 맛있었어요
빵 안에 크림 안달고 진짜 존맛,,
더더더더 핫플 되겠구만
썬크림 바르기 귀찮다고 모자 쓴 스베니르씨,, 쯧
압스와 임부복의 콜라보,,
슬리퍼도 작쥬,,? ㅠ 발이 부어서,,
담에 살빼고 예쁜 옷 입고 다시 오자,,
공주도 데리고~~
안뇽 또 올게~~!
매일 11시~21시 (20시 라스트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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