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목) 배우 박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웹드라마 "더 미라클"에 자신의
출연분인 홍윤화 씨 엄마 역할을 했던 영상을 올리며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너무 행복했던 촬영"이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16년 당시 배우로 활동했던 박연수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박연수는" 지아와 지욱이도 다 켜서 내일을 하고 싶은데 기회가 잘 오지 않는다"
며 "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날 오겠죠"라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팬들은 " 좋은 기회 올 것이다". " 멋진 기회 가지시길" 등의 반응으로
박연수를 응원 했습니다.
한편, 배우 박연수는 송지아, 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 그리고 이혼
이렇게 잘 나가 된 배우 박연수 씨는 어떻게 혼자가 된 것일까요?
박연수 씨는 2005년 6월 돌연 한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2002년 축구 올림픽 스타인
송종국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후 둘 사이에는 지아, 지욱이라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생기는데요.
송종국은 딸 지아와 같이 MBC 국민 예능 "아빠 어디 가"를 통해 아빠와 딸의 캐미를
보여주며 국민 아빠의 이미지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돌연 2015년 송종국과 박연수는 이혼절차를 밟습니다.
향 간에서는 송종국의 바람으로 인한 이혼이라는 소식이 돌았는데요. 이는
박연수 측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이혼으로 친권, 양육권은 전부 박연수 씨가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박연수
- 탤런트, 영화배우
- 출생: 1979년 4월 5일
- 신체: 170cm, 50kg
- 데뷔: 2001년 영화 "눈물"
- 대표작: 둥지 탈출 등 다수
- 가족: 송지아, 송지욱
송종국 근황
송종국은 1978년생으로 44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북도 단양군이며 2006 독일 월드컵, 2007 아시안컵에도
출천 했던 명망 높은 축구선수입니다. MBC 예능 아빠 어디 가 로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타기도 했죠
송종국은 최근 MBN "스타 멘터리 특종세상"에 출연하며 근황을 밝혔는데요.
어느 산골에 터를 잡고 산에서 약초를 캐며 자연인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송종국은 이동식 주택에서 강아지들과 지내고 있었는데요.
인터뷰를 통해 " 산 생활을 시작한 지 7년 정도 됐다, 이혼 후 악플 등으로 너무
힘들었고 이대로는 못 버티겠다는 생각에 산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말이 많았던 "양육권"에 대해선 이혼절차시 와이프와 논의해보았지만 쌍방으로
가게 되면 아이들이 상처 받을 것이 뻔해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송종국은 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며 아들 지욱이도 레슨을 받아서 그때 아들을
본다고 밝혔습니다.
필자의 생각
처음 두 분이 이혼했을 때 지아와 지욱이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방송에서 그렇게 아빠를 잘 따르던 아이들이었는데 상심이 클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이 이제 쑥쑥 커서 엄마 걱정도 해준다고 하니 참 대견스럽네요.
아이들과 박연수 씨 그리고 송종국 씨까지 비록 이혼은 했지만 그만큼 서로를 응원하며
아름답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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