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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용어

[무역실무] 환율의 이해, 환전으로 차익 얻기

by 스베니르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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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실무] 환율의 이해, 환전으로 차익 얻기

 

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입니다.

 

회사 실무를 처리하거나 해외직구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환율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그날그날 바뀌는 환율로 큰 이익을 얻거나 손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죠 ㅠ

 

 

오늘은 모 은행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환율표를 통해 쉽게 환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통화명

현찰

송금

매매기준율

달러(USD)

사실 때

파실 때

보내실 떄

받으실 때

1203.10

1224.15

1182.05

1214.80

1191.40

 

 

달러를 현찰로 구매할 때

Q1) 여러분이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 은행을 방문해 US 1,000불을 매입하고자

한다면 위 표에서는 얼마를 지불해야 할까요?

 

A1) 1,224,15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Q2) 만약 여행 후 그 외화가 전부 남아 귀국 후 은행에 가서

 

US 1,000불을 다시 원화로 교환해 달라고 하면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요?

 

A2) 1,128,050원을 받게 됩니다.

 

 

달러는 우리나라 화폐가 아닙니다.

 

은행도 외화 지폐를 보유하려면 외국에서 비용을 들여

 

사 와야 합니다.

 

그리고 은행은 자선사업가가 아닙니다. 

 

환율이 좋을 때 사서 쟁여놓은 외화를 우리에게 

 

수수료를 받고 파는 것이지요.

 

그래서 은행 입장에서 우리한테 팔 때는 비싸게 팔고,

 

우리에게서 살 때는 싸게 사는 것이지요.

 

매매기준율 대비 환율 차이가 제일 큽니다.

 

결론: 달러를 가지고 있다면 원달러 환율이 높을 때

 

환전해야 이득을 본다!

 

 

11월 27일 금요일에 환전을 하면 같은 1000달러를 환전해도

 

만원을 환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Feat. 꽁돈)

 


 

무역실무 Or 해외직구 거래 시 환율의 이용

Q3) 여러분이 수입자여서 수출자에게 물품대금 US 1,000불을

 

송금하려면 은행에 한화를 얼마 지불하면 될까요?

 

A3) 1,214,800원입니다.

 

Q4) 반대로 여러분이 수출자여서 제품 수출 후 수입자로부터

 

받은 물품대금 US 1,000불을 은행을 방문해 한화로 교환해 내 통장에

 

입금시켜 달라고 요청하면 은행에선 얼마를 입금시켜 줄까요?

 

A4) 1,191,400원을 입금시켜 줍니다.

 

무역대금은 지폐의 이동 없이 전산상의로 숫자만 이동하기 때문에

 

매매기준율 대비 환율 차이가 가장 낮습니다.

 

결론

 

만약 여러분이 실무를 하거나 해외직구를 하게 된다면 환율이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수입을 한다면 수출자에게 물품대금을 지급하는

 

시점을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서 원가가 변할 수도 있고,

 

수출을 한다면 수출 후 받은 외화 수익을 언제

 

은행에 가서 환전하느냐에 따라 수익이 달라질 것입니다.

 

수입을 하는 사람은 수출자에게 물품대금을 지급해야 하는

 

만기일이 있으므로 그 시점을 오래도록 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수출사업을 하는 사람은 수출 후에 받은 외화 수익을 오래도록

 

외화 통장에 보유할 수 있으므로 환율이 급변하는 시기에는 언제

 

외화를 환전하느냐에 따라서 적지 않은 수익 차이를 챙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입사업을 하든 수출 사업을 하든

 

무역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환율 변화를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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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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