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운전면허증 도입 및 이용법
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입니다.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핸드폰만 가지고 있으면, 카드 없이 결제를 할 수 있는 기술이 엊그제 같았는데,
핸드폰안에 신분증을 저장하며, 신원증명을 하거나 다른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날이 왔네요.
내년부터 시행되는 스마트폰 운전면허증 꺼내 쓰기 기사 보시겠습니다.
6월24일부터 핸드폰 개통 금융거래 ·렌터카 대여를 위한 신원증명을 할 때 스마트폰에 저장된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됩니다.
맞춤형 개인 공공서비스를 안내·받는 '국민 비서'와 자기 개인정보를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도
올해에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정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 대면 문화에 적응하고자 정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디지털 정부혁신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 19로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점을 고려해 디지털 정부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확대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 도입에도 속도를 낸다.
발전계획은 '디지털 전면 전환으로 세계 선도 국가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비대면 서비스 확대· 맞춤형 서비스 혁신 등
세부 전략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폰에 운전면허증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생체인식 등의 보안 인식 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22년부터는 장애인등록증도 모바일로 발급한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발급 시기는 다른 신분증 도입 결과를 보고 확정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윤 차관은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요구가 커진 비대면 서비스의 길을 열고자 모바일 신원증명을 더 빨리
도입해 활용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주민등록증은 18세 이상 전 국민이 대상이므로 지금으로서는
시기를 못 박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등록방법
이동통신 3사의 스마트폰 앱 "패스"에서 지문인식 등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운전면허증을 촬영해 등록할 수 있습니다.
특징
- 기존 신분증과 달리, 생년월일과 주소 등 개인정보는 숨겨져서 나옴.
- 캡처가 불가능함.
- 30초가 지나면 화면 초기화
- 스마트폰 한 대에 한해서만 자신의 신분증 등록 가능.
경찰은 다음 달부터 운전면허시험장 27곳에서 면허증이 필요한 민원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제시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중입니다.
오늘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도입 기사를 알아봤는데요.
세상이 편리해진 만큼 우리도 그 편의성을 따라가야겠죠?
패스로 신분증 등록법은 다음 블로그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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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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