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던 웹툰 "지옥"이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
되어서 화재 인데요.
이제는 드라마 화를 넘어 19일 오후 5시부터 넷플릭스 시리즈로 190개국에
스트리밍 된다는 소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웹툰 지옥을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이번 소식이 반갑게만
느껴집니다.
지옥(웹툰)
작가: 연상호, 치규석
장르: 스릴러
줄거리
갑작스럽게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이 사람들에게 지옥행 선고를 내리면서
발생하는 초자연적인 판타지물로, 이를 틈타 나타난 종교집단 새 지리회와
이들의 음모를 밝히려는 사람들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연상호는 영화 부산행을, 최규석 작가는 송곳을 집필한
명작가 들입니다.
이 둘은 웹툰 작업을 할 때부터 영상화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말했으며 웹툰에 이어 넷플릭스를 통해 지옥 세계관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 감독: 연상호
- 출연진: 유아인, 김현주 , 박정민 등
- 회차: 6화
- 18세 이용가
"새로운 세상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세상에 없던 지옥이 시작된다.
유아인은 인터뷰를 통해
" 작품에 대한 몇 줄의 설명만으로 빨려 들어갔다, 대본을 보기도 전에 마음이 끌렸고,
대본을 보고 미쳐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살인인지 천벌인지 알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 앞에, 신의 뜻이라 주장하는 인간들,
통제할 수 없는 두려움 앞에 놓인 사람들의 신념이 격돌한다.
● 필자의 뷰잉 포인트
1. 유아인 박정민의 연기 대결
2. 현실감 있게 묘사한 지옥의 풍경(K-드라마의 영상미)
3. 오징어 게임 이후 새롭게 나온 대형 드라마
4. 종교와 사람들 간의 대립과 해결방안
현실 속 또 하나의 지옥을 디테일하게 묘사한 이번 드라마 필자가 강추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제이콘텐트리 주식 현황
PS. 지옥 배급사인 제이콘텐트리는 앞서 8월 초 인가 작인 D.P( 이것도 웹툰 원작)을
내놓은 바 있으며,
19일 오전 9시경 69,900 -2.78% 전일대비 2200원 (3.06%) 내린 6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제이콘텐트리는 전일 지옥 흥행에 힘입어 연중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18일 한때 7만 4300원까지 치솟기도 하였습니다.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구독하기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