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입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 데이터 라벨링에 대해 더욱 깊게 다뤄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많은 데이터라벨링 사이트 중에 사진 찍는 번거로움보다 단순 막일
작업류가 많이 올라오는 MY CROW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체 프로그램으로 더욱 쉽게 라벨링이 가능한 MY CROWM
데이터 라벨링 초심자가 하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데이터 라벨링이란?
기계를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수집, 분류, 가공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미지나 동영상에 나타나는 대상 등을 캡처하거나, 뽑아내어
AI에 주입하면, AI는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들을 학습하면서 유사한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예시
예를 들어 포도라는 사진에 작업자가 포도라는 라벨을 달게 되면
AI는 이를 보고, 검고 동그란 것이라는 유사한 이미지에서 포도를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다량의 올바른 AI데이터를 입력하면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는 반복적으로
학습, 결론적으로 더욱 정확한 결괏값을 도출할 수 있게 됩니다.
예시) 포도, 거봉, 초록 포도 등
데이터 라벨링의 장점
▶ 자유로운 작업
비대면으로 작업이 가능하며, 부업 가능
▶ 작업시간과 비례하는 성과
투자하는 시간에 따라 비용을 얻을 수 있음
▶ 제약 없는 작업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작업할 수 있음
MY CROWD 자체 팁 사용방법
▶ BOUNDING BOX
: 쉽게 말해 네모 박스를 쳐서 대상을 지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 폴리곤
CTRL, ALT 키로 폴리곤 세부 수정 가능
▶ 폴리 라인
마우스 우클릭 시 이전작업 삭제
마우스 좌클릭 시 점을 추가하여 선을 이을 수 있음
점을 찍어 라인 생성 후 ESC를 눌러 마무리 하기
▶ KEY POINT (스켈레톤)
대상의 위치에 따라 점을 이동시켜서 위치를 맞추어 줍니다.
마우스 우클릭 시 동그라미 색상이 변경됩니다.
1회 클릭시 검은색
: 이미지 상에 보이지 않아 체크하지 않는 부분을 의미
2회 클릭 시 노란색
: 가려진 부분이지만 추측하여 체크하는 것을 의미
3회 클릭 시
: 초기 상태 (빨강)으로 돌아옴
필자의 생각
오늘은 데이터 라벨링 초심자를 위한, MY CROWD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 쉬운 네모 따기, 폴리곤 따기 같은 작업들이 많이 있어서
초심자들이 하기 좋은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타 사 아트 들은 어디 가서 어떤 것 사진 찍어라 이런 게 대부분이라, 너무 힘들더라고요;;)
저도 아직 초심자라 많이 배워야 하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높은 단가의 작업물을
배정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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