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검을 핫하게 달군 이슈가 하나 있죠. 바로 하준수 코빅(코미디 빅리그) 하차
소식입니다. 평소 유튜브 하카 소 채널과 "놀면 뭐하니"에서 출연진을 그려주는 등
많은 활동을 했던 하준수의 하차 소식에 궁금중을 자아내는데요.
어떤 소식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하준수 양다리
지난 7월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 글이 올라옵니다.
"개그맨 H군과 개그우먼 A양" 이란 제목의 글에 따르면 자신은 2010년 12월부터 8년 동안
개그맨 H군과 연애, 동거, 결혼 약속까지 했던 사람이다. 둘이 헤어지기 전부터 개그보다
웹툰으로 유명해진 A 작가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유명 웹툰 작가는 네이버 웹툰의 "자취 로운 생활"의 작가 츄카피
이 글에 따르면 어느 날 갑자기 남자 친구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져 힘든 생활 중에
그 여자 웹툰에 둘이 꽁냥꽁냥 한 이야기를 올려놓았다고 밝혔고, 배신감에
우율증약을 3년간 복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제대로 된 사과 없는 그들을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와 둘이 살던 집에 자신이 일하러 간사이에 A, B가 집으로 올라간
CCTV를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그의 이중적인 결혼발표에 자신도 결혼의 전제로 만나고 있는 사이였다고
하며 웨딩사진도 공개하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하준수의 입장
이에 대해 하준수는 네이트 판을 통해 글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주장 전체를 부인하지 않겠다. "글쓴이에게 상처가 될만한 일이 있었음을 나로서도
인정하는 바,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결단코 진실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글쓴이와의 관계 정리가 마무리되었음을 상호 간에 명확히 확인했고 지금 연인과
관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하준수 하차
16일 코미디 빅리그 관계자는 "하준수, 안가연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8일 방송 예전 분도 통편집될 예정입니다.
위에서 보였듯이 하준수의 입장은 전 여인이 "헤어져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등
일상적인 내용의 카톡을 증거로 그녀가 나를 진심으로 용서해 준 줄 알았다는
입장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번 일의 핵심은 무명시절일 때 만나서 뒷바라지 다 해줬는데
잘 나가는 웹툰 작가랑 만나면서 뒷바라지 해준 여인과 헤어진 최악의 환승 이별이라
생각합니다.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이번일 예전 인연과 새로운 인연 모두에게 상처 받지 않는
결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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