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입니다.
다들 각박한 일상에서 사직서 하나씩은 품에 두고
일하실 텐데요.
오늘은 막무가내 사직이 아닌, 퇴직하면서 조금이라도
내 삶에 도움이 되는 퇴직금 받는 방법(지급기준)과
지급기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알아두면 이직하실 때도, 생활비 마련에도 도움이 되는
퇴직금 이모저모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퇴직금이란?
고용주는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계속 근로기간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근로자란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하며, 계속 근로기간이란 근로계약을 체결해 해지될
때까지의 기간을 의미한다. 기간의 정함이 있는 근로계약의 경우 계약기간의 만료로
그 고용관계는 종료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일을 하면 직업의 종류에 상관없이, 근로계약이 해지될 때, 일정 기간이 충족 완료 시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것을 의미해요!
퇴직금 지급기준은?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노동법 법률 제18752호의
제8조(퇴직금제도의 설정 등) 퇴직금제도를 설정하려는 사용자는 계속 근로기간 1년에 대하여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퇴직 근로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제도를 설정하여야 한다.
= 계속 근로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에게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근로형태 및 기준
1) 계약직, 정규직 여부 관계없음
2) 1주일 평균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 (주휴수당 대상자) + 근무년수 1년 이상 근로자
3) 퇴직금 산정기준은 실제 근무한 날을 날짜로 산정
- 4대 보험과 무관
* 일단 퇴직금을 받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근무년수 1년 이상!!입니다.
여기에 1주일 평균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 (평균 근무시간이 15시간이 안되면 이상한 거죠.. ㅎ)
실제 근무한 날을 날짜로 산정합니다!!
퇴직금 지급기한은?
퇴직금은 퇴직급여 보장법 제9조 1항에 의거
근로자가 퇴사한 경우 지급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합니다.
* 물론 회사와 당사자간 협의를 한다면 이 지급기일을 연기할 수도 있습니다.
퇴직금 지급기한 소멸시효는?
가장 중요한 소멸시효입니다. 자신이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면
무조건 "3년 이내"에 퇴직금을 요청해야 합니다!
만약 14일 내에 지급을 하지 않고, 이를 계속 미루면서 3년을 뻐기는 회사가 있다면
바로 관할 노동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퇴직금 지급을 어기는 회사 신고 어디에?
퇴직금을 제때 주지 않는다면 고용노동부 민원마당이나
관할 노동청 (국번 없이 1350)으로 신고하시면 됩니다!!
고용노동부 민원마당 바로가기👇👇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바로 이동 가능
퇴직금 계산방법 정리
네이버 퇴직금 계산기 검색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링크로 넘어갑니다!!)
1. 입사일과 퇴사일을 입력
2. 3개월 급여 총액 및 연차수당 입력 검색 누르기!
1) 3개월 급여 총액: 퇴직일 기준으로 3개월간 받은 기본급과 수당
2) 연간 상여금 총액: 퇴직일 기준으로 1년간 받은 상여금과 인센티브
3) 연차수당: 퇴직일 기준으로 1년간 받은 미사용 연차수당
필자의 생각
오늘은 퇴직금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내가 열심히 일한 만큼 꼭 챙겨야 할 퇴직금
만약 회사에서 차일피일 미루다 3년이 지나버리면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없어져 버리는 것이 되니
꼭 기한 내에 받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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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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