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입니다.
임신 초기는 별 반응이 없어
알게 모르게 넘어가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초기 입덧이 오기도 합니다만,
사람마다 다르니 보통 평화롭게
임신 초기가 넘어갑니다.
그리고 대망의 임신 중기에
들어서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검사가 기다리는데요.
임산부들이 중기에 가장
걱정하는 “임당 검사”입니다.
임산부 임당 검사 란?
임신성 당뇨 검사의
줄임 말로, 임산부가
임신성 당뇨의 유무를
판별하는 검사입니다
임신 중기인
24~28주에
모든 임산부가 받아야
하는 검사입니다.
임신성 당뇨
당뇨를 생각지도 않는 2030
여성들은 임신을 하고 20주가
지나면 자신이 당뇨에
걸릴 수 있다는 걸 자각
하지 못하실 텐데요.
즉 임신한 산모만 걸리는
특이한 당뇨병입니다.
임당이 생기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주된 요인으로 임신 중
나오는 호르몬 문제입니다.
보통은 출산 후 정상 혈당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전체 임산부 중 3~5% 비율의
임산부에게서만 임신성 당뇨가
발생한다고 밝혀져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는 임산부에게
▶임신성 고혈압
▶임신중독증,
▶양수과다증
▶조기진통
▶요로 감영 등
합병증으로
아이에게는
▶거대아
▶신생아 황달
▶저혈당
▶호흡곤란증 등
심각한 증상을
야기합니다.
3~5% 아주 낮은 비율이라도
아이와 나 자신을 위해서
임산부 임당 검사를 받아두면
좋습니다.
임당검사 순서
임당 검사는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1차 검사와
보다 정확한 수치를 검사하는
2차 재검사로 나뉩니다.
1차 검사
당 50g을 섭취 후
1시간을 지켜본 후,
채혈하여 수치를 통해
임신성 당뇨를 확일 할 수
있습니다.
1차 검사에서 임당 수치가
140을 넘게 된다면, 임당
2차 재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는 당뇨 수치가 매일 매시마다
다르기에 확실히 하기 위한
조사입니다.
2차 재검사
1차 검사와 다르게 100g의 당을
섭취 후 총 3번의 채혈을 진행
합니다.
2차 재검사의 경우 8시간 이상
금식을 한 후 진행되며
1시간 후 1차 채혈
2시간 후 2차 채혈
3시간 후 3차 채혈을 하여
평균치로 임당 수치를 확인합니다.
인터넷에 임당 금식이라는 말이
많이 돌던데, 이는 2차 재검사를
위해 8시간 금식을 하는 걸 말하는
거예요.
1차에서 수치가 정상적으로 나온다면
굳이 금식할 필요가 없습니다.
1차 검사에서 수치가 임당 수치가
낮게 나온다면 1시간 내에
끝나지만, 2차 재검사까지
할 수 도 있으니
넉넉히 하루 시간을 내는걸
추천드립니다.
임당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만약 임당 수치가 140을 초과
하여 나왔다고 너무 무서워
안 하셔도 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본인의 체질과 건강에 따라
식이와 운동을 병행 치료한다면
초기 임당은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임당 수치가 높다면 인슐린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됩니다.
식이요법이란?
임당 환자들은 당이 들어 있는
기름진 음식, 밀가루, 당이 많은 주스
를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필자의 생각
오늘은 많은 산모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임신성 당뇨 검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임당 검사 1차 비용은 약 6만 원입니다.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닐뿐더러
보험적용도 가능한 검사인데,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잊지 말고 검사해 보는 걸 추천 아니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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