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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올림픽 근황 테니스 빅3 모두 불참 가능성

by 스베니르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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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드디어 말 많고 탈 많은 도교 올림픽이 개막하는 날입니다.

한 번의 연기로 더 이상의 막대한 손실은 안 보겠다는 일본 측의 입장은 알겠으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지금 이시기에 굳이 계속하겠다는 건 고집이자

아집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정치적 이슈를 떠나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싶어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개최 확정된 도쿄 올림픽 근황 

알아보겠습니다.

 

순서대로 조코비치, 페더라, 나달

 

테니스 빅3 모두 불참 가능성

테니스계의 빅 3은 누가 머라고 해도

라파엘 나달 (35 스페인)

로저 페더러 (40 스위스)

노바크 조코비치 (34 세르비아)입니다.

 

● 페더러의 입장

페더러는 14일 무릎 부상의 이유로 도쿄 올림픽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페더러는 SNS를 통해 "불행하게도 내 무릎에 문제가 생겼고, 도교 올림픽을

나가지 못한다는 것을 받아들였다" 아쉬움을 밝혔습니다.

페더러는 시드니부터 런던까지 스위스 대표로 출전한 올림픽 스위스의

올림픽 아이콘입니다.

 

● 조코비치의 입장

조코비치는 아직 반반이라는 생각을 밝혔는데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됴쿄 올림픽 후 US 오픈까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

"골든 슬램"을 원하지만, 다른 빅 3중 2명이 불참 의사를 밝히며 소위 빈집털이는

싫고, 또한 도쿄 올림픽 위원회가 테니스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지정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는 지금 생각은 반반이라고 밝히며 조만간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나달의 입장

나달은 안타깝지만 이번 올림픽에는 참석하지 못한다며 말했습니다.

그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팀과 논의 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니스 관계자는" 정상급 선수들이 불참하는 경기는 팬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고, 대회 자체도 낮아 보이는 게 사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테니스 메달권 노린다.

당진시청 권순우 선수는 첫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메달권에 대한 포부를

들어냈습니다.

 

13년 만에 올림픽 출전권을 어렵게 따낸 권순우 선수는 

"다른 올림픽 종목은 메달권이 많지만, 테니스는 아니라서 출전에 의미를

두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출전에 의미를 두지만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상황에서 메달 욕심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순우는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습니다.

 

권순우와 국가 대표팀은 18일 도쿄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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