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13일 오후 브리핑에서" 정체전선이 활성화되면서 다음 주 월, 화요일 18,19일
비를 뿌리고 수요일부터 폭염과, 열대야가 몰려올것으로 밝혔습니다.
사실 지금 이 포스팅도 열대야에 잠못들고 쓰고 있는데 벌써부터 폭염이 걱정이
되는데요.
기상청의 예보
오늘 20일 장마가 끝나면 당분간 무더위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예정입니다.
대구는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며, 전국 대부분이
25도 안팎의 열대야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 예보관은 브리핑을 통해 "대기 상충에서 고온 건조한 티베트발 고기압이
자리 잡고 있으며 중층에는 더욱 북태평양 고기압이 자리 잡아있어, 국지성 호우와
장마철이 끝나면 바로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하면서, 열 돔 현상이 일어나서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열 돔 (Heat Dome) 현상이란?
지상 약 5~7km 상공에 발달한 고기압이 정체된 상태에서 뜨거운 공기가 반구 형태의 열 막을
형성하여 지면에는 뜨거운 공기가 고여있게 되는 현상. 열 돔 현상이 발생하면 평년 기온보다
5~10도 이상 기온이 상승하여 짧게는 수일간, 길게는 십여 일에 걸쳐 유지되면서
폭염이 발생합니다.
열대야 대처법
열대야는 오후 6시 이후, 해가 지는 시간에도 최저 온도가 25도를 넘어가는 날씨로,
25도 이상의 온도는 더위로 잠을 자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불면증을 포함한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잠을 자더라도 제대로 된 잠을 깊이 자지 못하여 수면 부족과
집중 저하가 발생하는 등 증상이 있습니다.
열대야로 잠이 안 온다면 억지로 잠을 청하는 것보단
● 가벼운 산책의 20~30분 정도 하기
● 책 읽기
● TV, 스마트폰 이용 금지
● 야식 금지
●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
폭염대처 방법
폭염은 섭씨 33도 이상의 온도가 지속되는 날씨를 말합니다.
이러한 날씨가 계속되면 일사병, 열사병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두통, 어지러움, 무기력함, 의식 혼동 등에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날은 야외 할 동을 피하고 , 물을 자주 섭취해 체내 수분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커피나 에너지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가급적으로
생수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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