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스타벅스 DT(Drive Thru) 승차 구매 매장의 증가폭을 보이면서
그에 따른 문제점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교통으로 인한
체증은 모두 한번씩 겪어보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가 늘어난 이유는?
2020년에만 48곳이 신규 오픈한걸로 밝혀졌습니다. 왜 드라이브 스루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인가에는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로 인한 접촉방지에
따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 스타벅스 매장은 298곳에 이릅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힌 '드라이브 스루 관련 민원 분석자료;에는 최근 6년간
드라이브 스루 매장 관련 민원 1405건으로 계속되는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로 인한 문제점은?
폭발적으로 늘어난 드라이부 스루의 이용률과 비례해 교통체증이 늘어났습니다.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는 주말에 늘어선 대기 차량이 멀리 있는 횡단보도까지 이어져있어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정체가 심할때는 가게 관계자가 안내하며 차량을 인도하지만,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들을 직원 몇명이 통제하기에는 불가능합니다.
심지어 인천의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진입하던 차량이 오토바이를 미쳐 발견하지 못해 추돌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대책은?
현행법상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지자체에 도로점용허가만 받으면 됩니다. 주변의 교통요건에 영향을 끼치는 시설물 인
만큼 인근 환경을 고려한 범칙금을 내야 하지만, 현행법상 연면적 1만 5000m 2의 도로를 점거한 것이 아니라,
교통유발 분담금을 연간 12만 원가량만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지어 이것도 전국 298개 매장 중 단 2곳만
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로 인해 생겨난 드라이브 스루 붐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드라이브 스루들도 주변 환경에 맞는 우회도로 설계 차로 보도횡단 분리 등
다양한 방법의 설계를 해야 하고 정부도 이에 맞는 건설법 계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천시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와 적극 협조하여 문제점을 타계해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제천점은 2000만 원을 부담 기존 인도 옆 대기차로를 개설 중입니다.
● 충남 천안시는 천안 서북경찰서와 협업해 중앙화단분리대를 철거해 차량 소통에 숨통을 틔우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보행권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승차 구매점 교통안전관리조례를 개정했습니다.
글쓴이의 생각.
사실 저희 집 근처 드라이브 스루만 하더라도 100m가량 줄이 늘어서 있어 가까이 있는
매장을 들어가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럴 때는 가게 직원분이 통제해주시기도 하는데
사실 잘 안되는 게 현실입니다. 사고도 많고 차량과 보행자 둘 다 불편한 드라이브 스루 이슈
좋은 대책을 만들어 모두가 만족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구독하기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