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맛집] 인천 송도유원지 디저트 크로플 맛집 정원카페
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입니다.
평화로운 주말 집에서 뒹굴거리던 저와 단비쓰는 SNS에서 크로플을 보게 되었습니다.
크로플은 크로와상과 와플의 합쳐 만든 단어로 크로와상의 촉촉한 식감과
와플의 바삭한 느낌이 합쳐진 겉바속촉의 요즘 가장 핫 한 디저트입니다.
마침 멀지 않은 곳에 크로플 맛집이 생겼다는 소식에 부리나케 다녀왔습니다.
전원주택을 개조해 만든 정원카페이자 크로플 맛집 블랑 블룸 지금 리뷰 시작합니다.
주택가에 있어서 네비를 꼭 켜고 찾아가셔야 해요. 찾기 어려움
전원주택을 개조해 만든 카페다 보니 지정 주차공간은 4군데 밖에 없어서 카페 옆에
갓길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차로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주차 난이도 높음).
입구가 두 군데 있는데 저는 2층으로 연결되는 입구로 갔습니다.
여기가 훨씬 이뻐요.
2층에 보이는 간판
1층과 2층은 카페, 3층은 회사라고 하네요.
2층을 둘러보고 1층에 주문하러 내려가겠습니다.
전원주택에 마당을 이쁘게 꾸며서 카페 공간으로 잘 활용했네요.
비가 내린 후라 풀내음이 너무 좋았어요.
2층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라탄가구로 고급지면서도 편안한 느낌
저기 블랑 블룸이 적힌 유리창이 인스타 핫스팟 입니다.
여기도 사진 스팟!
리틀 포레스트 감성이 보입니다.
시국이 시국인 지라 카페에선 항상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손님들도 지킬 건 지키면서 놀도록 합시다.
1층에는 옷과 핸드폰 케이스 등을 파는 공간이 있었어요.
픽셀투밀리미터라는 브랜드로 디자인이 세련되고 이뻤어요.
생각 있으시면 사는 것 추천.
메뉴판입니다.
크로플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네요.
저희는 아이스크림 크로플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짜잔 드디어 나온 아이스크림 크로플 6,900원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거의 없이 로스팅 향이 많이 나는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산미를 싫어하는 저는 아주 맛있게 마셨답니다.
아이스크림 크로플은 크로플의 겉바속촉 한 식감 (이 식감 은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말을 어디선가 했다)이 아이스크림을 만나 더 부드러워지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적당히 달달해서 크로플 위에 올려서 먹으니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촉촉하고 바삭해서 식감도 너무 좋았습니다.
주말에 맛있는 크로플먹고 푹 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송도유원지 (구송도)에 전원주택 카페 블랑 블룸 오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오시는길: 인천 연수구 능허대로 151번길 30
연락처: 0507-1393-2211
영업시간: 10:3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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