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맛집] 송도 풀사이드 228 테라스 뷰 맛집
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입니다.
주말을 맞아, 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해 서칭 하던 중, 집 근처 뷰 맛집인 풀사이드 228을 다녀왔어요.
뷰 맛집에 이탈리안 음식 맛집 풀사이드 228 리뷰 시작합니다.
여기 건물은 2층엔 고기집 3층에 일식집에 꼭대기 테라스에 풀사이드가 있어요.
한 건물에 한식 일식 서양식이 있는 신기한 건물.
이 식당은 특이하게 작은 풀이 있어서, 여름에 어린이들이 수영하면서 놀 수 있어요.
오늘은 비가 주륵주륵 오는 토요일 야외에 수영중인 어린이는 없었지만, 우린 밥 먹으러 간 거니까, 야경 보면서
맛있는 거 먹겠습니다.
물이 얕아서 어른은 들어갈 수 없어요.
ㄷ 모양으로 길게 생긴 풀장입니다. 저희는 풀장 바로 옆에 있는 야외식당에서 저녁을 먹을 거예요.
여기서 인스타 사진 찍으면 잘 나오겠죠?
메뉴는 위의 파스타, 피자, 맥주 이외에도 스테이크 등 다양하게 있지만, 가장 많이 먹고 시킨 메뉴만 찍은 거라
이것만 있네요. ㅎㅎ
식전 빵은 인도의 난처럼 생겼는데 식감이 쫄깃쫄깃하고 안이 비어있어 식전 빵으로 먹기에 무겁지 않아 좋았습니다.
꽈트로 포르마지 피자와 마누카 벌꿀 20,900원
가격은 피자라고 하더라도 조금 센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왜 가격이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치즈맛이 아닌 전혀 색다른 맛의 치즈 (포르마지) 뒷맛이 특이했어요.
피자 도우는 얇고 치즈가 두꺼워 무겁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치즈 맛이 적당하게
짭짤하고 고소해서 좋았습니다. 같이 나온 마누카 벌꿀과 먹으니 단짠 단짠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 17,900원
저는 사실 피자보다 이 파스타가 더 맛있었어요.
로제 파스타의 정석과 같은 맛이었어요. 느끼하지도 않고 토마토소스의 달달한 맛이 새우와 같이 먹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면 삶기도 제가 좋아하는 덜 삶은 면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이제 로제 파스타가 당긴다 하면 여기가 생각날 거 같은 느낌.
프리미엄 샘플러 120ml 4종 10,000원
먼가 색다른 걸 먹고 싶은 샘플러 4종.. (그냥 흑맥주 하나만 시킬걸)
저기 두 개는 과일향이 너무 많이 나는 맥주라 저는 불호였어요..
샘플러 시키시면 맥주의 이름을 설명해 주십니다.
이렇게 오늘도 주말을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마무리했습니다.
가끔 파스타나 피자가 당길 때 가면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덤으로 아이들과 가기 좋은 풀장
인스타 사진 맛집인 풀사이드 228로 놀러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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