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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소속사 굿즈 갑질 논란

by 스베니르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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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불거진 굿즈

문제 및 팬 대응 문제에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꽃길만 걷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에게 어떤 이슈가 있던 것일까요?

 

브레이브걸스 논란

 

● 논란 1

지난 12일 브레이브는 브레이브걸스의 첫 굿즈를 제작해 팬들에게 판매했는데요.

그런데 이 굿즈가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너무 낮았습니다. 맥주잔, 소주잔 등에

멤버들의 사진이 부착된 굿즈는 사진의 화질이 너무 낮아 멤버들의 얼굴이

안 보일 정도입니다.그럼에도 소속사는 해당 소주잔 세트를5만 원이 넘는

가격에 아크릴 스탠드와 키링은 1만7천 원이라는 고가에 가격을 측정했습니다.

 

● 논란 2

팬들은 팬매니저의 갑질 문제도 제기했습니다.

팬이 서포트한 마이크와 음향장비를 길거리에서 검수하게 했다는 논란도 터졌습니다.

심지어 멤버들이 마스크를 보고 싶어서 가고 싶어 했는데,서포트하는 팬을 하대하는

듯한 뉘앙스를 다고 팬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팬매니저와 매니저는 브레이브걸스 멤버 사진을 촬영한 팬들의 휴대폰을 강제로

수거 검사하는 등 하대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논란에 불을 붙였습니다.

 

브레이브걸스의 팬들은 “소속사와 팬의 관계는 갑을 관계가 아니다 “라고 성명을

밝히며 소속사는 아티스트를 케어하고 아티스트의 근본이 되는 팬덤을 유지할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팬들을 하대하는 모습은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항의 성명을 밝혔습니다.

 

 

 

 

 

브레이브걸스

  • 걸그룹 Brave girls
  • 멤버: 민영, 유정, 은지, 유나
  •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 대표곡: 롤린, 운전만 해, 치맛바람 등 다수

 

소속사의 입장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인 브레이브는 소속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1. 팬카페 게시물 관리자는 철저한 교육을 통해 팬분들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도록

계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2. 굿즈 관련 논란과 관련해서도 “기존에 판매한 굿즈는 환불 및 반품을 원하시면

전량 회수 및 환불을 약속드리며 구매하신 모든 분들에게 순차적으로 개별 연락드릴 것

 

3. 해당 팬 매니저는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본사는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가보지 못한 최초의 업무와 행보를 걷고 있다”며 “

하지만 경험 부족과 무지에서 비롯된 여러 잘못된 일들의 이유나 변명이 될 수 없기에

확실하고 투명한 후속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응원해 달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필자의 생각

소식을 듣고 오잉, 브레이브걸스의 갑질?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소속사 팬매니저의 단독 갑질로 밝혀졌습니다. 어떤 이유로 이런 갑질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임지고 사직서를 제출했고, 굿즈 논란도 해결되어

가는 것으로 보여 다행입니다. 소속사와 팬들 모두 좋은 관계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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