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입니다.
부산에 살다 보면, 많은 복지혜택을 보실 수 있는데요
오늘은 2022년 새롭게 나온 "부산청년 기쁨두배 통장"
이 9월로 밀린다는 소식입니다.
기쁨두배 통장
"저축액을 두 배로 불려준다"
부산시가 내놓은 슬로건인데요
부산시가 2022년 올해 시작한 청년정책으로
신청인원은 모집정원의 10배가 넘는 3만 명이 몰렸습니다.
이 정책은 시스템 미비로 한 달 미뤄져 9월부터 시작됩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 통장
● 대상: 만 18세 ~34세 이하
● 내용: 저축액 대비 1:1 매칭
최소 4.5% 이자 (18개월 기준)
● 인원: 4000명
신청 제외자
1.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자산형성 지원 사업 기참여 청년
2. 군 복무자 및 군복무 대체 근무자
3. 사회 진입 활동비 및 부산 청년 사업과 참가기간이 겹치는 자
4. 신청인 본인 명의의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자
5. 사치, 유흥, 향락업체, 도박, 사행업 등 종사자
10만 원을 넣으면 시가 10만원을 돌려주는 1대 1 매칭에
4.5%가 넘는 연이율로 많은 부산 청년들이 신청한 정책입니다.
두배 통장 모집인원 4천 명인데 무려 9배인
3만 6천 명이 신청했습니다.
문제점
원래 9월부터 신청인원을 선정하고, 지원하려 했던
기쁨 두배 통장 시스템 구축 미비로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실명확인 서비스 누락
한 언론사는 부산시의 이번 모집에 주민번호 확인 시스템이
없어서 주민번호를 잘못 입력해도 자동 등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서류 미비
또한 서류가 미비되어도 자동으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
신청자들의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부산시의 대책
부산시는 이번 지연에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실명확인과 서류 미비는 부산경제 진행원에서 걸러낸 뒤에,
개별 구에 업무를 이관하여 오는 9월에 신청자 발표를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필자의 생각
군이나 읍도 아닌 부산시에서 하는 행사인데, 이런 실수라니
당황스럽네요 ㅎㅎ
저도 이번에 신청하면서, 실명인증 절차가 없어서 머 알아서
하나 싶었는데,, 역시 이렇게 돌아오는군요
부산시에서 시스템 구축을 확인하지 않고 기쁨통장을
진행했으니, 신청한 많은 청년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잘 마무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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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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