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의 모든 이슈

대서 절기 중 가장 더운 날 전국 무더위

by 스베니르 2021. 7. 22.
728x90
반응형

오늘은 절기상 가장 더운 날인 대서인데요, 전국이 35도 안팎을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 사이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습니다.

 

대서 (大暑)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소서(小暑)와 입추(立秋) 사이에 든다.
대서(大暑)는 음력으로 6월에 있으며, 양력으로는 7월 23일 무렵에 든다.

 

우리나라에서 이 시기는 대개 중복(中伏) 때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하다. 예부터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어요.

 

무더위를 삼복으로 나누어 소서와 대서라는 큰 명칭으로 부른 것은  옛 선조들이 

무더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쳐 주기 위해서입니다.

 

 

 

 

"대서" 오늘 날씨

절기상 가장 더운 대서인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8~40도에 육박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브리핑을 통해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을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내륙 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습니다"

이어 " 대도시와 해안가에서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이겠습니다"라고 브리핑을 마무리했습니다.

 

 

지역별 대서 아침 최저기온

  • 서울 26도
  • 인천 26도
  • 수원 24도
  • 춘천 23도
  • 강릉 23도
  • 청주 24도
  • 대전 24도
  • 전주 23도
  • 광주 23도
  • 대구 24도
  • 부산 25도
  • 제주 26도

지역별 낮 최고기온

  • 서울 36도
  • 인천 35도
  • 수원 36도
  • 춘천 36도
  • 강릉 31도
  • 청주 35도
  • 대전 35도
  • 전주 35도
  • 광주 36도
  • 대구 34도
  • 부산 31도
  • 제주 31도

 

예비전력량 비상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 사용량이 올여름 역대 최대치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면 공급 전력 여유분인 예비력 역시 8GW 아래로 떨어져 올여름

들어 최저치를 찍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력당국은 예비력이 5.5GW 이상이면 정상 상태로 보는 돼요. 하지만 통상 돌발상황까지

대비하려면 예비력은 10GW, 예비율은 10%를 넘겨야 안정적입니다.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구독하기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