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요즘 넘 덥죠ㅠㅠ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경주에 해바라기가 넘 예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호다닥ㅎㅎ
입구부터 넘 예뻐요
한옥 갬성 넘 좋아!
근데 이 날 36도까지 올라서 진짜 너무 더웠다....
카페는 내부도 생각보다 넓었어요!
이렇게 입구로 들어가서 아래로 한층 내려가야 카운터가 나와요
빵도 여러종류 있었고 나 왜 메뉴 안찍었니....
가격은 착하지 않았어요..
사람이 꽤 많았는데
저희는 애기가 여섯시 기상해서 오픈런 했거든요!
그래서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ㅎㅎ
창밖으로 보이는 해바라기 넘ㅇㅖ쁘자나~~
야외에도 테이블이 많아요!
근데 너무 더웠다.. 진짜..
아무도 안 앉아있쥬...
서 있기만 해도 땀 삐질삐질
본격 사진 타임..
사실 사진타임이라 하지만 실상은 공주님 시중들기..
후 예쁘죠
무조건 치마야..
엄마들도 치마 입으세요 너무 예쁘니까..
프사 건져
넘예뻐..
거셀도 찍구.. 해바라기 왜케 징그럽고 예뻐 ㅎㅎ
징그러워 사실... 벌도 많구.. 그치만 사진은 예뻐.. 됐어 그럼 오케이
응.. 내려달라고.. 걷겠다고.. 땡볕에.. 그래.. 하고 싶은 거 다 해 공주..
우리 공주님 여기저기 작은 꽃들 만지고 냄새맡고.. ㅎㅎ
자연 너무 좋지 좀만 덜 더웠으면..
오감놀이 더 했을 텐데 ㅠㅠ
급하게 밥 먹으러 넘어가요
아기의자 있고
미취학 아동들은 소고기뭇국, 밥이 제공돼요!
그래서 찾아간 맛집 ㅎㅎ
여긴 화장실도 에어컨이 나오는 집.. 너무 좋아
아주 깔끔하고 괜찮죠?
근데 메뉴는 딱 하나에요! 갈비찜!!
애기밥 먼저 챙겨
밥이랑 국은 제공되고 감자볶음은 저희가 가져갔어요 ㅎㅎ
밑반찬 넘 내스타일 ㅎㅎ
리필도 계속 됩니당
갈비찜 등장
세상 매워보이는데
하나도 안매워요 ㅎㅎ 좀 더 매웠음 맛있었겠는데
오빠는 매콤하다 했어요 (맵찔이)
저는 불닭볶음면 하나 물 없이 뚝딱하는 사람..ㅎㅎ
콩나물 얹어서 샤샥
맛있었어요!
콩나물은 씻어서 공주님도 엄청 먹은 ㅎㅎ
또 황리단길 왔으면 인생네컷 기본이지
넘 괜찮았던 아기랑 경주 반나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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